《작가 클럽》은 거북이 만동화 문고입니다. 동화와 만화의 독특하고 신선한 만남으로 책 읽는 즐거움을 어린이들에게 선사합니다.
《아주 특별한 우리 형》, 《가방 들어주는 아이》을 쓴 고정욱 작가가 이번에는 글을 잘 쓰고 싶은 어린이, 작가가 되고 싶어 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글을 썼습니다. 고정욱 작가는 만동화 《작가 클럽》에서 아이들을 지도해 주는 동화작가 선생님으로 등장해서 작가의 메시지를 더욱 재미있게 전하고 있다.
산별초등학교에서는 한바다신문사 어린이 백일장을 대비해 ‘작가 클럽’을 모집한다. 어린이회장 선거를 하면서 라이벌이 된 주인공 보람이와 모범생이자 전교 회장인 우석이 그리고 글을 잘 쓰고 싶거나 장래의 꿈이 작가인 아이들이 작가 클럽에 모인다. 하지만 보람이와 우석이의 대결은 작가클럽에서도 계속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