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한 보석이 되고 싶은 동생 나무와
세상에 희망과 기쁨이 되고 싶은 형 나무가
홍수 속에 가라앉아 고통을 받으며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된다.
동생 나무는 흑연으로
형 나무는 높은 압력을 견디며 다이아몬드로 바뀌어
세상에 나오게 된다.
형 나무가 먼저 다이아몬드로 발견되어 아름다운 목걸이가 되었고
동생 나무는 얼마 후 발견되어 그림을 그리는 화가의 연필이 된다.
서로를 그리워 하다가
두 형제 나무는 다시 극적으로 만나게 된다.
어려운 환경을 잘 견디어 내고
희망을 갖고 있으면
밝은 내일을 맞이 할 수 있다는 가족이 함께 읽는 동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