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혈관 전문의사 허준의 뇌졸중 이야기

뇌혈관 전문의사 허준의 뇌졸중 이야기

  • 자 :허준
  • 출판사 :피톤치드
  • 출판년 :2017-08-21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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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전문의의 친절한 조언과 만화가 만나

뇌졸중에 관한 오해와 낭설을 바로잡다



영국의 마가렛 대처, 영국의 윈스턴 처칠. 미국의 프랭클린 루스벨트, 옛 소련의 이오시프 스탈린, 야구 감독 김인식의 공통점은?

뇌졸중!



어느 날 갑자기 엄습해 오는 질환이라는 의미에서 뇌졸중을 ‘침묵의 저격수’라고 부르기도 한다. 그러나 엄격히 말해 발병이 갑작스러울 뿐 발병 원인은 우리의 생활 습관 속에서 차곡차곡 쌓이며 병을 키워 온 것이다. 그런데 이 말을 반대로 이해하면, 뇌졸중은 생활의 작은 변화로부터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질병이라고 볼 수 있다.



이 책은 뇌졸중의 발병 원인과 응급처치, 치료, 예방을 총망라했다. 책의 시작은 뇌졸중에 관한 오해와 낭설을 전문가의 시각에서 바로잡아 주고 진실을 알리는 데서 출발한다. 다음으로는 저자가 늘 강조하는 발 빠른 응급 처치 방법을 소개한다. 뇌졸중이 발병했을 때 반드시 지켜야 할 수칙, 그리고 해서는 안 되는 일에 대해서도 알려 준다. 또한 뇌졸중이 발병해서 병원을 찾은 환자가 어떤 과정을 거쳐서 검사를 받고 진단을 받는지 상세하게 설명한다.

뇌졸중 수술 종류와 그 방법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여기에 뇌졸중 치료에 있어서 빠질 수 없는 치료 과정이 재활 치료인데, 다양한 재활 치료를 독자가 알기 쉽게 일화와 함께 소개한다.



이뿐만이 아니라 뇌졸중 환자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재발을 방지하는 방법, 뇌졸중을 예방하는 법, 그리고 뇌졸중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이 알아야 할 사항과 해야 할 일에 대해서도 다루었다. 끝으로 뇌졸중 환자가 따라하면 좋은 건강 밥상, 식단도 소개한다.

긴 글이 어려운 사람은 책 앞부분에 있는 만화만 읽어도 뇌졸중에 관한 주요 정보를 어느 정도 습득할 수 있다. 뇌 캐릭터 브케가 알려 주는 뇌졸중 정보로 어렵게 생각되는 의학서가 쉽고 재밌게 느껴질 것이다.





2대째 뇌혈관 전문의 가문, 허준이 알려 주는

뇌졸중 이야기



“뇌졸중이 젊어진다. 당신도 예외일 수 없다”



뇌졸중이 발병한 환자의 약 70%는 초기 증상을 인식하지 못해 사망에 이르거나 심각한 후유증을 안고 살아간다. 대한뇌졸중학회에 따르면 뇌졸중은 전 세계 인구 6명 중 1명이 경험하는 질환으로, 세계적으로 2초에 1명씩 발병한다고 한다. 미국에서는 매년 약 80만 건의 뇌졸중이 발생하는데, 이중 10%가량이 45세 이하의 젊은 층에서 나타난다.

뇌졸중이 무서운 질병으로 악명을 떨치는 상황은 우리나라 역시 예외가 아니다. 60세 이상 사망 원인 1위는 다름 아닌 뇌졸중이다. 한 해 10만 5,000명의 뇌졸중 환자가 발생하고, 20분에 한 명씩 사망하며 최근에는 30~40대 발병률이 상승 곡선을 그리며 이들을 위협하고 있다. 하루라도 빨리, 더 많은 사람이 뇌졸중의 심각성을 자각하고, 뇌졸중이 발병하기 이전에 예방하는 풍토가 자리 잡혀야 한다.



알기 쉽고 친근하게, 뇌졸중 이해하기

뇌졸중을 앓아 본 환자들과 뇌졸중을 피상적으로 알고 있는 이들 사이에 딱 하나 공통점이 있다. 그것은 바로 ‘뇌졸중은 후유증을 남기는 무서운 질병’이라는 인식이다. 그런데 공포라는 감정은 실체를 알 수 없는 대상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에서 유발되는 경우가 많다.

저자는 많은 사람이 뇌졸중의 실체를 보다 구체적으로 이해했으면 하는 바람을 안고 이 책을 집필했다. 실제로 뇌졸중이 발병한 환자들의 사례와 에피소드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고, 정보의 요점을 알기 쉽고 감각적인 만화를 통해 다시 한 번 강조한다. 저자는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이 뇌졸중의 공포에서 벗어나 뇌졸중을 극복하고 예방할 수 있는 용기를 갖게 되길 희망한다.



실전 경험과 지식을 두루 갖춘 뇌 전문의의 조언

저자 허준은 뇌졸중 전문의로서 뇌졸중을 탐구하고 의료 현장에서 환자들을 적극적으로 치료했다. 그는 평소에도 ‘뇌혈관 질환은 시간과의 싸움’이라는 소신을 강조했다. 또 뇌출혈, 뇌졸중 환자가 왔을 때 최상의 치료를 빠르게 시행할 수 있어야 뇌혈관 전문병원에 걸맞은 전문성과 색깔을 가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던 도중에 뇌졸중의 위험성을 널리 알려 수많은 뇌졸중 환자와 뇌졸중 발병의 위험을 안고 사는 일반인들에게 도움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책을 집필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독자들이 뇌졸중의 위험성과 예방법을 어렵지 않게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이었다. 그래서 본문에 그동안 자신이 치료한 수많은 환자의 치료 사례와 통계 자료, 연구 결과를 활용했다. 그리고 파격적으로 만화를 도입함으로써 재미와 의료 정보 습득의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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