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코스 포르투갈009 호카 곶 대항해시대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원코스 포르투갈009 호카 곶 대항해시대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 자 :조명화
  • 출판사 :테마여행신문 TTN Theme Travel News Korea
  • 출판년 :2017-07-14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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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카 곶(Cabo da Roca) 기념비 : 포르투갈의 최서단 호카 곶(Cabo da Roca)은 ‘유럽의 최서단’이기도 하다. 깎아지른 절벽과 푸른 바다, 푸르른 잔디가 기묘하게 어우러지는 호카 곶(Cabo da Roca)은 포르투갈 선원이 아프리카 희망 곶을 정복하기 이전인 14세기 후반까지 유럽인에게 ‘세계의 끝(the edge of the world)’으로 여겨졌던 오지 중의 오지이기도 하다. ‘포르투갈의 국민시인’ 루이스 바스 드 카몽이스(Lu?s Vaz de Cam?es)의 우스 루지아다스(Os Lus?adas) 한 구절이 새겨진 기념비가 호카 곶(Cabo da Roca)의 랜드마크이자 포토존이다. 기념비 정상에 새하얀 십자가가 달려 있다.



루이스 바스 드 카몽이스(Lu?s Vaz de Cam?es) : 카몽이스는 ‘포르투갈의 국민시인’으로 탐험가의 기상과 세계를 향한 열정을 노래한 우스 루지아다스(Os Lus?adas)의 작가다. 그 또한 탐험가로써 1547년 북아프리카 세우타, 1523년 인도, 1558년 마카오 등을 여행하였으며, 이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우스 루지아다스(Os Lus?adas)를 순차적으로 써내려 갔다. 그의 명성과 달리 그의 삶은 그리 평온치 않았는데 세우타에서의 전투에서 20대의 나이에 오른 눈을 잃었을 뿐만 아니라, 리스본에서 폭행으로 체포되고, 마카오에서 근무 태만으로 구속되고, 후송 중에 메콩강에서 조난 당하는 등 파란만장한 생애를 살았다.



절벽 산책로 : 호카 곶 주변에는 주차장 외에는 딱히 들러볼만한 꺼리가 없다. 물론 관광안내소를 겸한 버스정류장에 작은 기념품샾, 카페 정도는 있지만... 버스 시간을 맞추기가 쉽지 않지만, 여유가 있다면 절벽을 따라 하염없이 거닐어 보면 어떨까. 바다와 맞닿은 희망 곶(Cape of Good Hope) 해안가와 달리, 호카 곶은 절벽 꼭대기에 자리잡고 있어 바다에 발 담그기는 어렵지만... 산책로를 따라 내려가노라면 절벽의 굴곡마다 굽이치는 파도와 암석의 하모니가 장관이다.



관광안내소 & 버스정류장 : 대형버스와 밴 수십 여대가 줄지어선 대형주차장 뒤편으로 유일하게 자리잡고 있는 건물은 버스정류장과 관광안내소를 겸하는 다목적 공간이다. 호카 곶은 신트라에서 18km, 카스카이스에서 불과 15 km 떨어져 있지만, 403번 버스의 배차 간격이 시간당 1대에 불과해 대중교통으로 방문하기 다소 불편한 것이 단점. 버스 운행시간 9 AM부터 7 PM까지, 양방향. 유럽의 최서단 방문기념증 발급 가능.



등대(Cabo da Roca Lighthouse) :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 아니 등대(Cabo da Roca Lighthouse)는 호카 곶(Cabo da Roca) 기념비를 내려다볼 수 있는 최적의 전망대다. 포르투갈에서 가장 오래된 등대 중의 하나로, 최초로 건설된 것은 1772년. 등대의 높이는 해발 150 미터로 50 여 킬로미터 밖에서도 그 빛을 확인할 수 있다.



리스본의 당일치기 여행코스 : 리스본 서편에 위치한 신트라(Sintra)는 페나 국립 왕궁(Pal?cio Nacional da Pena), 신트라 궁전(Pal?cio Nacional de Sintra), 무어 성(Castelo dos Mouros), 헤갈레이라 별장(Quinta da Regaleira), 티볼리 궁전(Tivoli Pal?cio de Seteais), 몬세라트 공원 및 궁전(Parque e Pal?cio de Monserrate) 등의 수많은 유적지로 여행자를 매혹하는 ‘리스본의 당일치기 여행지’다. 특히 신트라는 역사적인 유적이 가득해, 1995년 선정된 유네스코 세계유산(UNESCO World Heritage) 신트라 문화경관(part of the cultural landscape of Sintra)으로 지정된 바 있다.



호카 곶(Cabo da Roca)은 신트라-카스카이스 국립공원(Parque Natural de Sintra-Cascais)의 일부에 속한다. 리스본을 출발해 신트라(Sintra), 호카 곶(Cabo da Roca), 카스가이스(Cascais) 3곳을 하루에 도는 코스가 자유여행자 혹은 현지 패키지투어 이용자에게 인기가 높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의 원코스 포르투갈(Portugal)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대항해시대를!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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