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처음 만나는 ‘돌파구 대화법’

당신이 처음 만나는 ‘돌파구 대화법’

  • 자 :박명호
  • 출판사 :퀘렌시아
  • 출판년 :2017-07-05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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뭣하러 어렵게 대화를 주도하려 하는가?

상대가 저절로 대화에 나서는 방법을 써라!



요즘의 환경은 사람들의 대화능력을 떨어뜨리고 있다. 무엇보다 SNS의 발달이 말보다는 문자를 더 선호하게 했으며, 이런 환경이 오래 지속되다보니 순발력이 필요한 대화 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는 통화를 하다가도 그것이 너무 불편한 나머지 문자로 하자고 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지나치게 개별화된 사회다 보니 일단 사람들을 만나는 기회 자체가 그리 많지 않은 경우도 있다. ‘혼족 사회’라는 말이 이를 대변하고 있다.



혼자 공부하고, 혼자 일하고, 혼자 술 먹고, 혼자 영화 보는 시대가 되다 보니 사람들과의 접촉이 현저하게 떨어진 것도 사람들의 대화지능을 떨어뜨린 하나의 계기가 되었다. 하지만 대화지능이 부족한 사람이 수준 있는 삶을 영위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무엇보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할 때, 사람의 행복도는 현저하게 높아진다.



하지만 이렇게 대화가 어려운 사람에게도 별로 어렵지 않은 대화가 있을 수 있다. 그것은 바로 ‘상대방이 알아서 말하는 대화’이다. 나는 가만히 있어도 상대방이 신나서 대화를 하게 되면 이제부터 나는 그에 장단만 맞춰주면 ‘훌륭한 대화’가 되는 것이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 당신은 몇 가지 자세와 태도를 갖추고 그에 걸맞는 몇 가지 ‘돌파구’만 상대방에게 던져주면 되는 일이다. 폭탄을 터뜨릴 때 해야 할 일은 그저 심지에 불만 붙이는 일일 뿐이다. 이렇게 하면 폭탄은 자기가 알아서 터지게 되어 있다.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것이 바로 이런 방식의 대화법이다. 일명 ‘돌파구 대화법’이다. 당신이 할 일은 그저 상대방에게 대화의 돌파구만 마련해주면 된다. 그러면 상대방은 알아서 말을 하게 되어 있다.



이러한 대화의 능력을 기르게 되면 어렵게 느껴지는 상대방과의 대화도 아주 쉽게 풀려나가게 마련이고, 상대방은 당신과 많은 대화를 했으니 당신에 대한 이미지가 매우 좋을 수밖에 없다. 사실 당신은 별로 한 것도 없이 그저 심지에 불을 붙였을 뿐인데, 폭탄은 상대방이 터뜨린 격이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을 잘 모르면 늘 어떻게 대화를 해야 할지 고민해야 하고, 좌절해야 한다. 심지어 대화하는 것 자체가 두려워지기까지 한다. 당신은 대화의 심지에 불만 붙여라. 상대방이 알아서 대화의 폭탄을 터뜨릴 것이다. 그럼 지금부터 그 심지에 불을 붙이는 것에 대해서 하나하나 알아가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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