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관계는 말투에서 시작된다

모든 관계는 말투에서 시작된다

  • 자 :김범준
  •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 출판년 :2017-06-30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8-31)
  • 대출 0/5 예약 0 누적대출 48 추천 0
  • 지원단말기 :PC/스마트기기
  • 듣기기능(TTS)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 신고하기
  • 대출하기 미리보기 추천하기 찜하기

기분 좋은 커뮤니케이션을 만드는 사소한 말투의 기적



수백 개의 장점을 한순간에 물거품으로 만드는 것이 있으니, 그것이 바로 말투다. 한두 마디에 담긴 말투 하나가 사람의 이미지를 만들고, 관계를 결정하며, 평판에 영향을 미친다. 이 책은 그동안 말투 때문에 본의 아니게 관계에서 오해를 불러일으켰던 사람들을 위해 ‘호감형 말투 사용법’을 골라 담았다. 이 책에 담긴 말투 사용법을 터득한다면 누구에게나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으로 기억될 것이며, 주변에 저절로 사람이 모여드는 극적인 변화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잘못된 말투 하나, 다 된 밥에 재 뿌린다

호감과 비호감의 결정적 한 끗, 말투에 있다!



간만에 찾아온 소개팅 기회. 설레는 마음을 안고 약속장소에 나가 보니 외모도, 매너도, 스타일도 마음에 쏙 드는 사람이 나와 있다. ‘드디어 내 인생에도 봄이 왔구나!’ 싶어 입꼬리가 올라가려는 찰나, 상대의 입에서 나온 없어 보이는 말투. 모든 게 와장창 무너지는 순간이다. 다른 모든 게 완벽한 사람이지만 사소한 말투 한 마디 때문에 더 이상 대화를 나누고 싶지 않은 사람으로 전락해버린다. 이처럼 격이 떨어지는 말투, 짜증 섞인 말투, 직설적인 말투… 비호감의 끝판왕을 달리는 사람들의 문제점 중 하나가 바로 말투다. 직장에서도 마찬가지다. 아무리 실력이 뛰어나고, 파이팅이 넘치는 직원이라도 징징거리는 말투, 신경질적인 말투, 무시하는 말투를 사용한다면 아무리 좋은 의견,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내더라도 상대방의 마음을 절대 움직일 수 없다. 사소한 말투 하나가 힘들게 다져온 자신의 능력을 모두 물거품으로 만들어버리는 것이다.



“말투만 바꿔도 사람이 달라 보인다!”

입담은 하루아침에 기르기 힘들어도 말투는 지금 당장 바꿀 수 있다!



이처럼 잘못된 말투는 한순간에 호감에서 비호감으로 전락해버리게 하지만 반대로 좋은 말투 한 마디는 인생을 바꾸는 아주 중요한 단초가 되기도 한다. 말투 하나만 제대로 사용해도 상대의 마음이 움직이고, 대화의 분위기가 달라지고, 일도 관계도 한결 수월해지기 때문이다. 예일대 심리학과 존 바그 교수의 ‘따뜻한 커피 효과’는 사소한 듯 보이는 말투 하나가 얼마나 강력한 힘을 지니고 있는지를 뒷받침해주는 실험이다. 존 바그 교수는 피실험자를 두 그룹으로 나누어 각각 따뜻한 커피 잔과 차가운 커피 잔을 들고 있게 했다. 그 후 피실험자들은 면접관이 되어 동일한 한 사람을 인터뷰했다. 결과는 놀라웠다. 따뜻한 잔을 들고 있던 그룹은 모두 면접 본 사람을 채용하겠다고 응답했고, 차가운 잔을 들고 있던 그룹은 모두 채용하지 않겠다고 응답했다. 2~3분 동안 들고 있던 커피 잔의 온도만으로 면접의 결과가 달라진 것이다. 사람의 마음은 거창한 무언가가 아닌 아주 사소한 것 하나로 움직인다는 것을 이 실험을 통해 알 수 있다. 인간관계에서 역시 마찬가지다. ‘화려한 입담’이 아닌 ‘사소한 말투’야말로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이고, 나아가 인생의 극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자 가장 강력한 무기다. 이 책은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인 저자가 직접 발품을 팔며 대화의 현장을 다니면서 포착해낸, 직장에서, 가정에서, 친구들과의 일상 대화에서 우리가 놓치고 있었던 말투의 강력한 힘을 실제 사례와 함께 전해주며, 반드시 취해야 할 호감형 말투와 당장 버리고 삼가야 할 비호감 말투를 솔루션과 함께 제시하고 있다.



‘피하고 싶은 사람’에서 ‘또 만나고 싶은 사람으로!’

기분 좋은 커뮤니케이션을 만드는 사소한 말투의 기적



보고서 작성에 서툰 직장 동료가 당신에게 “보고서 작성이 왜 이렇게 어려운지 모르겠어”라고 고민을 토로했을 때 당신은 어떻게 대답할 것인가. “그러게. 너는 보고서만 잘 만들면 진짜 완벽할 텐데.” 삐-. 이렇게 빈정대는 말투로 대답한다면 아무리 진심이 담긴 말이라도 그 동료는 오히려 기분만 나빠져 더 이상 대화를 이어가기를 꺼려할 것이다. 이 상황에서는 “일이 워낙 바쁘니까 보고서에 신경 쓸 시간이 늘 부족하잖아. 여유가 좀만 더 있어도 좋을 텐데”와 같이, 공감의 포인트가 상대방의 약점이 아닌 상대방이 느끼는 감정에 맞춰져야 한다. 이 외에도 이 책에 담긴 방법들은 ‘거절 뒤에는 반드시 긍정적인 멘트를 추가할 것’, ‘상대방이 분노했을 때는 사이다 말투로 분노에 동참할 것’, ‘때로는 제3자의 권위를 이용해 효과적으로 원하는 바를 전달할 것’ 등 일상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아주 쉬운 방법들이 이다. 대화를 나눌 때 느낌이 좋은 사람은 어떤 말투를 사용하는지, 사람들이 호감을 느끼는 말투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이 책에서 알려주는 말투 사용법을 하루에 하나씩만 실천해간다면 기분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는 것은 물론, 주변에 저절로 사람이 모여드는 극적인 변화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그동안 말투 때문에 본의 아니게 관계에서 오해를 만들고, 의도하지 않게 불편한 상황들을 마주했던 사람이라면 이제 호감형 말투를 장착하고 새로운 인생으로 거듭나보자!
지원단말기

PC : Window 7 OS 이상

스마트기기 : IOS 8.0 이상, Android 4.1 이상
  (play store 또는 app store를 통해 이용 가능)

전용단말기 : B-815, B-612만 지원 됩니다.
★찜 하기를 선택하면 ‘찜 한 도서’ 목록만 추려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