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편의 이야기는 하나의 세상입니다
STEAM형 스토리텔링 체험 북 〈We Go ~ 시리즈〉는 감성 간접체험 부분을 부각시키고, 글로벌 콘텐츠 영역을 염두에 두고 제작한 기획시리즈입니다. 전 세계 10살 이상 어린이를 대상으로 기획한 〈We Go ~ 시리즈〉는 단순 정보 전달이나 과장된 흥미 위주를 지양하고, 어린이들의 생활과 관련된 문제를 발견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 중점을 두어, 정보와 함께 올바른 가치관과 건강한 세계관을 만날 수 있도록 기획했습니다.
앞으로 동화 〈We Go ~ 시리즈〉는 계속됩니다
동화 We Go 시리즈 1편 『아쿠아리움 프렌즈』
를 통해 어린이 독자는 그동안 무심코 지나쳤던 ‘이웃의 친구’를 만나고, 소통하는 방법을 고민하며, 관계에 대한 시야를 넓힐 수 있습니다.
We Go 시리즈 2편 『웰컴 투 민화월드』
에서는 많은 이야기가 숨어있는 민화 속을 탐험하며, 민화 속에 깃든 이야기를 경험하며, 시간 속에 영원한 인간 보편의 희노애락을 공감하는 이야기입니다.
We Go 시리즈 3편 『무궁화가 된 영웅들』 - 발간예정
에서는 잃어버린 시계를 찾아, 독립기념관 시간 모험을 떠난 채우리가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가치, 가치 있는 것을 지켜내기 위한 꽃보다 아름다운 신념, 통 큰 사랑을 채우는 모험이야기입니다.
‘이웃의 친구’를 만나고 소통하며 새롭게 만들어갈 세상을 꿈 꿀 수 있습니다
감성 스토리텔링으로 진화한 〈We Go~ 시리즈〉 주인공 채우리와 함께 어린이들은 보이지 않던 세상의 빈 곳을 찾아 모험을 떠나, 빈 마음을 채우게 될 것입니다. 〈We Go 시리즈〉는 차세대 세상 메이커인 어린이들이 새롭게 만들어갈 세상을 따뜻하게 꿈 꿀 수 있는 마음의 문을 열어줄 ‘마음 열쇠’가 되어줄 것입니다.
“또 하나의 신세계'를 찾아서 Let's go~ We go!!!”
쉿, 조용~
민화월드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 같지 않아?
민화 복카드로 서로에게 행복을 전해볼까?
우리 호랑말코와 함께 떠나보자
민화월드로!!!
“민화가 뭐야?”
민화는 이름을 남기지 않은 화가들이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각자의 상상력을 발휘하여 자유롭게 그린 그림입니다. 개성 있는 까치호랑이 모습도 다양하게 볼 수 있고, 아름다운 꽃들과 우리나라 풍경들도 볼 수 있답니다. 책장 속에 책들과 도자기, 그리고 여러 식물과 기물을 그린 책거리도, 글자 속에 다양한 이야기를 심은 문자도 등이 민화의 종류이지요. 이 그림들을 보면, 우리들의 일반적인 생각과는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답니다. 그래서 민화는 자유로운 그림이라고도 하지요.
“도대체 여긴 어디냐고요?”
이번에 우리가 갈 곳은 〈민화월드〉입니다. 민화월드 자유이용권은 공짜에요. 다 함께 ‘WEGO 열차’를 타고 민화의 세계로 들어가 봅시다. 그곳에는 아름다운 색과 자유로운 상상력, 그리고 행복이야기가 펼쳐져 있습니다. 그동안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지 못했지만 최근에 민화의 진정한 가치를 알게 되면서 줄 서서 기다려야 들어갈 수 있게 되었답니다.
“너는 누구니?”
호기심 많은 장난꾸러기 채우리와 같은 반 친구 정다해, 그리고 민화 속 대표 캐릭터 까치호랑이인 호랑말코가 함께 모험을 떠납니다.
첫째, 처음 간곳은 해와 달이 함께 떠 있고 다섯 봉우리가 펼쳐져 있는 곳. 그곳에서 만난 호랑이들.
둘째, 외나무다리를 건너다가 미끄러져 떨어졌으나 용이 된 잉어등에 타고 날아간 곳은 장생월드. 그곳을 지나 금강산도 입구에 도착해서 본 붓무덤.
셋째, 광통교에서 만난 이름 모를 아저씨가 그려준 봉황과 기린 그림. 그리고 고사인물도, 어변성룡도, 그리고 감모여재도까지. 그곳에서는 민화로 복을 빌고, 민화로 행복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웰컴 투 민화월드!!!”
우리 모두 〈웰컴 투 민화월드〉를 체험하면서 민화의 가치를 조금 더 알길 바랍니다. 마음속의 꿈과 행복을 민화를 통해 서로 나눌 수 있다는 게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알게 될 것입니다. 우리 모두 서로의 꿈을 기원해주고 행복을 나누며, 민화를 통해 멋진 세상을 이루어보아요.
마지막에 있는 민화 복 카드는 ‘빌어주는 카드’ 즉 남을 위한 ‘소원카드’이므로 친구들에게 선물해서 마음을 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