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만나는 열하일기

처음 만나는 열하일기

  • 자 :박지원, 표시정
  • 출판사 :미래주니어
  • 출판년 :2017-05-19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01-23)
  • 대출 0/5 예약 0 누적대출 1 추천 0
  • 지원단말기 :PC/스마트기기
  • 듣기기능(TTS)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 신고하기
  • 대출하기 미리보기 추천하기 찜하기

연암 박지원이 청나라를 다녀와 쓴

조선 시대 최고의 여행기



청나라를 방문하여 그곳의 실상을 생생하게 기록한 연행 일기



《열하일기》는 연암 박지원이 청나라 황제인 건륭제의 생일 축하 사절단을 따라 청나라를 여행하고 돌아와서 쓴 책입니다. 박지원은 생일 축하 사절단 대표를 맡게 된 팔촌 형 박명원을 따라 청나라의 연경뿐만 아니라 황제의 여름 궁전이 있는 열하까지 방문하게 됩니다.

기존에도 청나라를 여행하고 돌아와서 책을 펴낸 사람들이 있었지만, 박지원의 여행기는 기존의 책들과는 차원이 달랐습니다. 청나라의 여행지에 대한 풍경을 묘사하는 것뿐만 아니라 급속히 발전하는 청나라의 신문물을 유심히 관찰하고 조선도 청나라처럼 변화하고 발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당시 나라를 다스리던 사대부들은 청나라를 오랑캐의 나라라고 해서 은근히 무시하며 도통 배우려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시대적 분위기 속에서 백성과 나라의 미래를 생각하는 박지원의 주장은 참으로 신선하고 놀라운 것이었습니다. 더욱이 박지원 선생의 성격을 그대로 보여주는 호탕하고 진취적인 글발은 200여 년이 넘은 오늘날에도 읽는 사람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안겨줍니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어린이를 위한 〈열하일기〉



《처음 만나는 열하일기》는 〈열하일기〉 원문을 바탕으로, 어린이들이 꼭 필요한 내용을 선별해 쉽게 이해하고 읽히도록 엮었습니다. 일기 형식으로 하루씩 써 내려간 열하일기의 특징을 그대로 살려 시간의 흐름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편집했습니다. 또한, 부록으로 〈허생전〉과 본문 속 부록으로 〈호질〉을 추가해 읽는 재미를 더하였습니다.

재미있는 그림을 통해 당시 청나라의 모습을 더욱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으며, 여행을 하며 겪은 재미있고 신나는 일, 힘들고 괴로웠던 일 등도 그림을 통해 잘 전달될 수 있게 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 당시 조선과 중국의 관계, 조선의 상황 등을 알게 되는 등 역사 공부가 절로 됩니다. 또한, 박지원 선생의 열린 생각과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본받으며 새로운 것을 배우는 데 두려워하지 않는 호방한 성격을 본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단말기

PC : Window 7 OS 이상

스마트기기 : IOS 8.0 이상, Android 4.1 이상
  (play store 또는 app store를 통해 이용 가능)

전용단말기 : B-815, B-612만 지원 됩니다.
★찜 하기를 선택하면 ‘찜 한 도서’ 목록만 추려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