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300만원이면 충분해요

결혼, 300만원이면 충분해요

  • 자 :최하나
  • 출판사 :처음북스
  • 출판년 :2017-04-27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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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게 시작해도 큰 사랑을 할 수 있다.

큰돈을 들이지 않아도 결혼할 수 있다.

300만 원으로도 평생 동안 기억에 남을 아름다운 결혼식을 할 수 있다.



결혼을 이야기할 때 항상 빠지지 않는 것이 있다. 바로 돈 문제다.

정말 돈이 있어야만 결혼할 수 있을까? 사랑만으로는 시작할 수 없을까?

그래서 직접 실행에 옮겨보기로 했다.

300만 원만 가지고 결혼 준비를 하기로 했다.

그렇다면 결과는? 성공!





300만 원으로 할 거 다 하는 결혼



2016년 11월 12일, 한 부부가 결혼을 했다.

깔끔하고 화사한 웨딩홀.

단아한 신부에게 잘 어울리는 아름다운 웨딩드레스.

주례 없이 신랑과 신부가 이끌어가는 트렌디하고 화기애애한 결혼식.

보통 결혼식에 최소 천만 원은 들여야 그럴듯하게 할 수 있겠거니 한다. 하지만 사실 이 결혼식은 300만 원으로 준비한 결혼식이다. 아니, 정확히는 150만 원으로 이루어졌다. 나머지 150만 원은 신혼집 인테리어 비용과 혼수, 신혼여행 경비로 들어갔다. 혼수, 결혼식, 신행을 300만 원으로 끝낸 셈이다.

사회 초년생 두 명의 월급으로도 한 달이면 그럭저럭 모을 수 있는 금액 300만 원. 이 300만 원만 가지고도 내가 보기에도, 남들이 보기에도 “괜찮다~” 소리 절로 나오는 웨딩마치를 올린 저자가 이제 자신의 성공담을 독자에게 들려주려 한다.





작은 결혼식 안에 담긴 커다란 행복



『결혼, 300만 원이면 충분해요』는 적은 금액으로도 성공적인 셀프 웨딩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는 셀프 웨딩 가이드북임과 동시에 대학을 졸업해도 취업이 어려워 연애와 출산, 결혼을 포기한 세대, 즉 3포 세대에게 “나도 했으니 너도 할 수 있다”고 힘을 실어주는 본격 결혼 권장 에세이다. 웨딩드레스와 웨딩홀 고르기, 셀프 웨딩촬영하기, 청첩장과 메이크업샵 고르기 등 결혼 준비 흐름대로 내용을 구성하고 각 장마다 저자가 직접 경험하며 얻은 실용적인 팁을 담아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예비 신랑 신부가 차근차근 준비해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며, 기자 겸 작가인 저자의 유머러스한 입담으로 결혼에서 오는 부담감을 조금이나마 내려놓고 즐겁게 읽을 수 있어 정보와 재미를 동시에 안겨준다.

결혼 예산의 크기와 그 안에 담긴 사랑의 크기는 비례하지 않는다. 적은 예산, 작은 결혼식 안에도 큰 행복을 충분히 담을 수 있다. 작게 시작해도 큰 사랑을 할 수 있다. 서로 사랑하고 있지만 금전적인 문제로 망설이고 있다면 ‘사랑이 있다면 결혼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어 직접 끝까지 다’ 해본 저자의 뒤를 따라가보자. “해보니 좋았다”고 웃으며 말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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