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지럼증 집에서 고친다

어지럼증 집에서 고친다

  • 자 :아라이 모토히로
  • 출판사 :국일미디어
  • 출판년 :2017-03-18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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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명의가 소개하는

어지럼증을 고치는 7가지 재활 체조,

20만 명 환자를 구하다!



어지럼증은 복통이나 두통처럼 우리가 흔하게 겪는 질병 중 하나다. 65세 이상이라면 열 명 중 세 명, 85세 이상이라면 열 명 중 다섯 명이 어지럼증을 앓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어지럼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2008년 약 55만 명에서 2013년 약 87만 명으로 58%가량 증가했다.



이 책에서는 어지럼증이 왜 일어나는지, 내가 겪는 어지럼증은 어떤 유형에 속하는지, 어지럼증을 유발하는 원인 질환이 무엇인지를 알기 쉽게 설명하였다. 그리고 어지럼증의 치료 효과를 높이는 일곱 가지 재활 체조를 소개하였다. 또한, 어지럼증에 효과적인 식생활과 생활 습관까지 포괄적인 방식으로 어지럼증을 극복하는 내용을 담았다.



책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다룬 내용은 일곱 가지 재활 제조다. 이 재활 체조는 기존의 재활 치료 방식에 다년간의 임상 경험을 통해 얻은 저자만의 독자적인 요소를 가미한 것이다. 일본에서는 ‘일곱 가지 재활 체조’로 어지럼증을 치료한 환자가 이미 20만 명을 넘어섰다.



저자는 어지럽다고 환자가 가만히 누워 있으려 하면 어지럼증을 치료할 수 없음을 지적한다. 재활 체조는 취미로 하는 운동이 아니라 어지럼증을 고치려는 치료의 일환이다. 그런 만큼 환자가 재활 체조를 할 때는 다소 괴롭더라도 어떤 동작이 불편한지 인지하고 극복해야 한다고 말한다.







약물치료는 어지러운 ‘느낌’만 덜어줄 뿐!

7가지 재활 체조로 어지럼증을 고치자!



생활하면서 빈번하게 느끼는 어지럼증을 단순히 빈혈로 생각하고 방치하는 사람이 많다. 어지럼증은 속귀에 이상이 생겼을 때 나타나며, 뇌 질환에 기인하기도 한다. 어지럼증의 원인이 질병에 의한 것이라면 이를 바로잡아야 한다. 어지럼증은 약물치료만 해서는 증상을 개선할 수 없다. 어지럼증이 남아 있다면 재활 체조와 병행하여 꾸준히 치료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저자는 어지럼증 치료는 험난한 싸움이나 마찬가지라고 말한다. 하지만 재활 체조는 맨몸 하나면 집에서도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실시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환자들의 반응도 고무적이다. 환자가 어지럼증에 지지 않겠다는 의지를 갖고 재활 치료에 임한다면 치료 효과는 더 높아질 수 있다.



7가지 재활 체조로

소뇌를 단련하고 평형기능을 보완한다



이 책에는 ‘일곱 가지 재활 체조’로 평형기능을 보완하여 어지럼증을 고치는 방법이 나와 있다. 어지럼증 치료에 효과를 발휘하는, ‘일곱 가지 재활 체조’를 그림과 함께 설명한 점이 이채롭다. 그리고 재활 체조 동작이 간단해서 기억하기 쉽고 따라 하기에 좋다.

저자는 오랫동안 의료 현장에서 어지럼증 환자와 대면해왔다. 그중에는 극심한 어지럼증 탓에 눈 뜨기조차 힘겨워서 진료 첫날 저자의 얼굴을 못 보던 환자도 있고, 가족의 부축을 받아 간신히 병원에 찾아온 환자도 있다고 한다. 어지럼증으로 고생하는 여러 환자를 대하면서 그는 어지럼증이 얼마나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지 잘 알고 있었다. 누구보다도 환자의 고통을 잘 알기에 그는 환자들이 어지럼증에서 벗어나도록 돕고 싶었다. 이런 생각에서 그가 주목한 것이 재활 체조였다. 그리고 약물이나 주사 외에 임상을 통해 입증된 재활 체조를 치료에 적용했다. 저자는 통원과 입원을 막론하고 자신이 제안한 재활 체조를 열심히 따라 한 환자들이 어지럼증을 개선하는 것을 목격했다. ‘어지럼증이 극심했던 환자가 치료를 끝내고 퇴원할 때 혼자 힘으로 일어나 걸어나가는 모습을 보면 의사로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저자는 말한다.



5일 코스로

7가지 재활 체조를 정복하자



저자는 어지럼증을 치료하고 싶지만 부득이한 사정 탓에 입원은커녕 통원조차 하기 힘든 환자를 생각하며 이 책을 집필했다고 한다. 2장에는 병원이 너무 멀어서 다니기 힘든 사람, 도무지 일을 쉴 짬이 나지 않는 사람, 돌봐야 할 가족이 있어서 치료를 미뤄 온 사람들이 집에서 재활 체조를 꾸준히 하는 것만으로도 어지럼증을 개선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바로 ‘재활 체조 5일 코스’다. 5일 코스에는 일곱 가지 재활 체조를 하는 법이 세세하게 나와 있다. 공통된 점은 하루에 두 번 실시하는 것이다. 이 방법은 몸이 동작을 기억하도록 도와준다. 특별히 3일 차에는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마법의 주문을 알려준다. “나는 어지럼증을 고친다! 나는 어지럼증에 지지 않는다!”

저자는 일곱 가지 동작을 모두 하는 편이 바람직하다고 말하며, 책에 나오는 〈어지럼증 재활 훈련 기록표〉를 활용하여 기록으로 남기는 것을 추천한다.

쉽게 낫지 않는 어지럼증으로 고생하거나 치료하는 데 회의를 느끼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이 분명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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