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만원으로 시골집 한 채 샀습니다

2천만원으로 시골집 한 채 샀습니다

  • 자 :오미숙
  • 출판사 :포북
  • 출판년 :2017-03-09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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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 있는 집 찾아서 전국일주를 떠난 용감한 엄마,

그 3년간의 대장정

2천만원으로 시골집 한 채 샀습니다



“소문 들었슈? 서울 여자가 내려와서 집을 다 뜯어 제끼고 있대유!“



도시에 살면서 마당 있는 시골 집을 꿈꾸는 사람에게 필요한 완벽한 정보,

농가주택 꼼꼼 개조 프로젝트



?땅 & 집 매매를 위한 전국 투어일지 및 생생한 정보

?뼈대만 남기고 싹 갈아엎은 시공 비법 & 공사비 수록

?한옥의 운치를 재현한 마당 있는 단독 주택 대 공개



요즘엔 은퇴를 앞둔 중, 장년층뿐 아니라 젊은 사람들도 마당 있는 집을 꿈꾸는 경향이 늘어났다고 한다. 꿈만 꾸는 게 아니라 실제로 경기도 부근에 땅을 사서 집을 짓는 사람이 많아지기도 했다. 하지만 그것 역시 돈이 어느 정도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 마음만 가득이지 그것조차 여의치 않은 사람들이 태반이다.

학생인 아이들과 함께 지방으로 내려갈 수 없던 저자는 도시에 집을 남겨두고 시골에서 집을 마련할 수 있는 최저한의 예산으로 강원도, 경상도, 경기도, 충청도를 돌아 충청남도 끝자락 서천에 매매가 2천5백만원의 시골집을 마련했다. 대지 301㎡(100평), 건물 66.11㎡(22평)의 소박한 집이다.

저렴한 예산으로 구입한 집인 만큼 흙벽이 무너져 내리는 등 손볼 곳이 많았던 농가주택을 대들보, 서까래, 대청마루, 구들장을 때빼고 광내 도시 사람들이 꿈꾸는 자연 속 농가주택으로 꼼꼼하게 개조했다. 집을 보러 다니던 때의 시행착오, 공사를 시작하면서의 막막한 심정, 공사하는 동안 맞닥뜨렸던 크고 작은 문제들을 차근차근 풀어가면서 완성한 시골집 이야기를 이 책에 오롯이 담았다.

꼭 퇴직 이후를 준비하거나 노후를 생각하는 사람들이 아니더라도 아이들이 어릴 적에 자연과 더 가까이 살게 하고 싶다는 마음에 훌쩍 시골로 들어가는 사람들도 많이 본다. 찰나에 잃어버린 것들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이왕에 깨달았다면 머뭇거리지 말고 한 살이라도 젊을 때 시도해 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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