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 명상

걷기 명상

  • 자 :김어진
  • 출판사 :이페이지
  • 출판년 :2017-03-03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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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명상법에서는 걷기 명상에 관한 기본 지식뿐만 아니라 전통과 정의를 넘어선 내면의 경험과 감각을 향상시키는 극한의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걷기 명상은 대개 다리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것으로 이해됩니다. 물론 그런 효과가 있지만 이것이 경행선(經行禪)의 유일한 의미는 아닙니다.



앉아서 좌선(坐禪)을 하는 동안, 다리가 마비되거나 ‘잠이 들 수’ 있습니다. 이것은 혈액 순환이 나쁘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그 반대입니다. 선(?)에는 “발가락에서 시작하여 몸 전체를 소모하는 불”이라는 오래된 말이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이 무감각의 의미입니다. 가장 작은 것, 심지어 다리가 ‘잠이 드는 것’까지 선(?) 수행의 대상이 됩니다.



도덕경(道德經)에 “기를 오롯이 하여 부드러움에 이르러서, 능히 갓난아기와 같이 될 수 있는가?(傳氣致柔 能?兒乎: 전기치유 능영아호)”라는 말이 있습니다. 발과 다리가 무감각해지면, 일반적으로 발목이 유연하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경행선은 좌선의 고요함을 걷는 행동으로 확장한 것입니다. 마음속에서 양자의 차이점을 없애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이 둘은 다르다기보다는 오히려 비슷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정중동 동중정(靜中動 動中靜)”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침묵이 말한다.”는 말도 있습니다. 이것은 걷기 명상의 보다 본질적인 의미를 나타냅니다. 일상적으로 걷는 행동에 명상의 힘을 가져다주는 것입니다.



또한 경행(經行)은 붓다의 길을 따르고 그의 깨달음을 따라가는 것을 상징합니다. 그러므로 중국 송나라 시대의 도원스님은 경행을 가리켜 ‘깨달음의 세계에서 돌아다니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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