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널리스트로서 전 세계의 사회, 정치 현실을 낱낱이 체험해온 저자가 이 나라의 과거,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위해 갖춰야 할 시대정신을 제시한 책이다. 저자는 진정한 민주 시민이 되기까지 우리가 극복해야 할 것들과 성취해나가야 할 것들이 무엇인지에 대해 세계를 향한 열린 시선과 거시적인 관점으로 명징한 해법을 내놓는다.
이는 주권 회복을 성취해낼 민주 시민에게 올리는 진언이자, 행동하는 지성인으로서 기본 소양을 쌓는 데 디딤돌이 될 법한 말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