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가 있는 삶

용서가 있는 삶

  • 자 :딕 티비츠
  • 출판사 :알마
  • 출판년 :2017-01-02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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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의 삶’을 바꾸고 싶은가?

그렇다면 용서하라.



나는 왜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는 것일까?

왜 과거를 잊지 못하고 상처 주변을 맴도는 것일까?

삶의 통제권을 당신의 손에 되돌려주는 심리학의 명쾌한 처방전!



“티비츠 박사는 용서의 치유력에 대한 과학적인 연구를 해냈다. 부디 이 책을 읽고 다시 살아나가길!” - 해럴드 코니히(듀크대학교 정신과 교수)



“용서의 단계에 대한 핵심을 담고 있는 독보적인 책이다. 일단 일독하면 여러 사람에게 입소문 내고 싶어질 것이다.” - 스콧 브레이디(브레이디건강연구소 소장)



“헬스케어 전문가는 물론 일반인들도 반드시 읽어야 할 책!” - 제임스 리프(심장병 전문의)



멸균 공간에서 살아가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우리는 모두 다른 사람과 관계 맺으며 살아간다. 그러다 마음에 상처를 받기도 하고 화를 내기도 한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자주 화를 내는 사람은 화를 덜 내는 사람보다 심장마비에 걸릴 확률이 무려 세 배나 높다. 두통, 복통, 관절 질환, 만성 요통에 걸릴 위험도 높아진다. 이런 분노는 사람도 죽일 수 있다. 용서는 분노, 원망, 자멸의 고리를 끊을 수 있게 돕는다. 용서는 상처를 돌파한다. 용서는 상처를 감추지 않고 치유한다. 그리하여 삶을 열어젖힌다. 이 책은 당신이 늘 반복해서 들어왔던 용서의 당위성에 대해서만 이야기하지 않는다. 심리학적으로 입증된 용서의 방법들을 단계별로 알려준다.



[기획 의도]

저자 딕 티비츠 박사는 플로리다 병원과 스탠포드 의과대학과의 공동 작업을 통해 분노와 용서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입증하는 연구를 실시했다. 그는 연구를 통해, 혈압이 높고 분노를 크게 느끼는 사람들의 상태를 다스리는 데는 용서가 효과적인 치료법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 8주라는 기간 동안 용서에 대해 배우고 그것을 실천한 사람들이 용서를 통해 분노와 적대감을 줄임으로써 고혈압을 낮출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한 것이다. 이 책은 그의 연구 결과물을 일반인을 위해 다시 정리한 단행본이다. 그는 용서에 필요한 단계들을 알려줌으로써 모든 사람들이 용서의 치유력을 통해 오래도록 더욱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었다. 용서의 심리적 효과와 심리사회적인 효과, 용서가 신체 건강과 영적인 혜택을 준다는 사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의 작업이 사람들에게 특별히 도움을 주는 부분은 용서하는 방법에 대한 실용적이고도 직접적인 충고다. 그가 알려주는 용서의 단계는 설득력이 있다. 이해하기도 쉽고 적용하기도 쉽다. 고혈압으로 고생하고 있는 사람이 아니라 해도 그가 제시하는 용서하는 법을 배우고 실천해봄 직하다. 그의 설명처럼 용서는 과거의 상처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해주며, 다시 힘을 얻어 자신의 꿈을 추구하는데 집중할 수 있게 해준다. 이 책에 담긴 생각과 실천법은 말 그대로 목숨을 구하는 일이다. 용서를 선택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도움을 주기 보다는 해가 된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강력한 예시들을 제시한다. 실제로 자신에게 상처 준 사람들 향해 욕설을 퍼부을 때마다(비난의 말을 입 밖으로 내거나 혹은 속으로 그런 상황을 상상함으로써) 우리는 그때 받은 상처를 다시 들추게 되고 그럼으로써 바로 자기 자신에게 큰 고통을 주게 된다.



용서를 다루는 대부분의 책들은 용서의 중요성과 왜 용서를 실천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그 말은 왜 용서해야 하는지, 용서가 주는 놀라운 혜택이 무언지 안다는 뜻이다. 그런데 어떻게 용서해야 하는가? 자신만의 방식을 만들어 다행히 그 방식이 효과가 있을 수도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는 그렇지 못하다. 그것은 마치 미로와도 같다. 모든 사람들이 그 고통에서 빠져나오라고 충고하지만 정작 본인은 어디로 나가야 하는지 방향을 모른다. 이 책이 특별한 것은 바로 이런 이유다. 이 책은 그저 늘 반복해서 들어왔던 용서의 당위성만 말하지 않는다. 심리학적으로 입증된 용서의 방법들을 단계별로 알려준다. 임상 연구를 통해 효과가 입증된 구체적인 단계들을 제시함으로써 용서의 과학을 한 계단 높은 수준에서 다루고 있다. 이 단계들을 밟아 가면 분노와 적대감을 억누를 때 발생하는 심각한 건강 문제를 줄일 수 있다. 분노가 목숨을 앗아가고 용서가 그런 분노를 줄인다면 용서가 고혈압을 낮추는 데 효과적인 치료법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용서의 심리학

이 책을 읽어야 하는 데는 중요한 세 가지 이유가 있다.

우선 고통을 무시했다 하더라도 그 고통은 사라지지 않는다. 그러므로 어떤 방식으로든 그 고통에 대처해야 한다. 이 책은 그런 과정을 지나갈 수 있게 해준다.

두 번째, 이 책은 바로 우리 모두에 관한 책이며, 우리 모두가 실천할 수 있는 것에 대한 책이다. 용서를 베풀면 승리하는 것이다. 상처 준 사람을 제자리에 돌려놓기 위한 것이 아니다. 고통에 단단히 매여 있는 자신을 자유롭게 해주고, 복수하고 싶다는 갈망을 해소시켜주기 위한 책이다.

세 번째, 이 책은 용서를 베풀고 인생을 최상의 방법으로 살아가는 데 필요한 넓은 시각을 얻기 위해 실천할 수 있는 실용적인 단계들을 제시한다.

실패하기 위해 용서하는 것이 아니다. 평온하게 죽기 위해 용서하는 것도 아니다. 살아가기 위해 용서해야 하는 것이다.



용서의 세 가지 범위

용서는 감정에 치우치지 않는 개념이 아니다. 시작도 하기 전에 용서를 부담스러워 하는 경우도 많다. 어떤 사람들은 용서를 베풀어야 하는 대상을 생각하면 용서가 거의 불가능하며 심지어 바람직하지도 않게 여겨진다고 말한다. 자신이 당한 부당한 일에 관계있는 사람을 용서하고 싶지도 않고, 용서할 수도 없는 것이다. 반면 어떤 사람들은 용서가 종교적인 관습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본인은 종교적인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그 자리에서 바로 용서를 거부한다.

이런 상황을 고려하여 저자는 용서를 세 가지 범주로 나눈다.



■ 관계의 용서

어떤 갈등이 발생했을 때 두 사람 사이에 일어난 일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다. 관계적인 용서가 되려면 어느 한 사람이 용서를 구하고 상대방은 이것을 받아주어야 한다. 이런 식으로 갈등이 해소되면 그 둘은 다시 일을 계속하고 함께 지낼 수 있다. 관계의 용서는 최종 목표가 화해다. 하지만 항상 화해가 가능한 것은 아니다. 만약 한 사람이 용서하기를 거부하거나 상대방이 용서를 받아들이고 싶어 하지 않는다면, 관계의 용서는 화해라는 성과를 거두지 못한다. 하지만 진정한 용서는 화해 없이도 실천할 수 있다.



■ 영적인 용서

연구자들은 자신의 죄를 신께 용서받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용서라는 단어를 가장 자주 사용한다는 점을 발견하였다. 하지만 용서의 가치를 깨닫고 타인이 한 말이나 행동 때문에 얻은 상처에 대처하기 위해 꼭 종교를 믿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다른 사람이 준 상처는 세상을 완전히 뒤죽박죽으로 만들 수 있다. 영적인 범위의 용서는 이 뒤죽박죽 된 것을 바로 세울 수 있게 도와준다. 독자가 영적인 여행의 어디에 위치해 있든 영적인 용서는 자신의 의미와 목적을 찾을 수 있게 도와준다.



■ 개인의 용서

개인적인 차원의 용서는 자신을 치유하는 데 도움이 된다. 누구든 자신이 품고 있는 원한을 놓아버려야 한다는 필요성을 느낀다. 용서하지 않으면 영혼이 점점 엷어져 인생을 망치게 될 것이라는 것도 어렴풋이 앍고 있다. 또한 원한을 품는다 해도 전혀 쓸모가 없기 때문에 용서를 통해 그 상처를 놓아야 한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다. 개인적인 용서는 세 가지 범위의 용서 가운데 가장 치료의 의미가 크다. 개인적인 용서를 실천하면 상처에서 치유로, 피해자에서 승리자로, 쓰디 쓴 인생에서 보다 나은 인생으로 나아갈 수 있다.



용서란 무엇인가?

· 용서란 평온한 감정이다. 그런 감정은 당신이 자신의 상처를 덜 개인적인 것으로 받아들이며, 자신의 감정에 책임을 지고 그 사건에서 피해자가 아닌 승리자가 되었을 때 생겨난다.

― 프레드 러스킨



· 용서란 네가 나를 괴롭혔으니 나도 너를 괴롭히겠다는 권리를 포기하는 것이다.

― 무명



· 우리 친구들은, 내 잘못을 기꺼이 용서해줄 만큼 자신의 결점을 잘 아는 사람들이다.

― 몰튼 판햄



· 당신의 적을 항상 용서하라. 그것만큼 그들을 신경 쓰게 만드는 것도 없다.

― 오스카 와일드



· 다른 사람을 용서하지 못하는 것은 자신이 건널 다리를 무너뜨리는 것과 같다.

― 조지 허버트



· 용서는 거의 이기적인 행동이라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용서가 주는 혜택은 모두 용서를 베푼 사람이 받기 때문이다.

― 무명



· 용서란 현재의 평온을 회복하고 미래의 희망과 삶의 목적을 되살리기 위해, 과거에 받은 분노와 상처에 새로운 틀을 씌우는 작업이다.

― 지은이 딕 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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