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를 못해도 해외 배낭여행 간다

영어를 못해도 해외 배낭여행 간다

  • 자 :이한기
  • 출판사 :지식과감성#
  • 출판년 :2016-11-30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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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못해서 배낭여행을 못 간다고?

‘이경자’와 함께라면 해외여행도 무섭지 않다!



여행을 가려면 꼭 숙지해야 할 사항들이 있다. 음식, 숙박, 기후, 교통, 역사, 지리, 문화, 물가, 행정, 환율 등이다. 특히나 낯선 외국을 다닐 땐 더욱 정보수집이 중요하다. 이 책의 부제는 ‘이경자와 동행하다’이다. 이경자는 언제 어느 지역을 가더라도 나와 항상 동행한다. 이경자는 사람 이름이 아니고 세 단어의 이니셜(initial)이다.



이: 이심전심 경: 경제철학 자: 자료수집



왜 이심전심인가? 중국이든 러시아든 사람 심리는 다 비슷하다. 세 가지를 받고 싶어 하고 세 가지를 피하고 싶어 한다. 대접받고 싶어 하고 칭찬받고 싶어 하고 인정받고 싶어 한다. 스트레스를 피하고 무시당하는 걸 피하고 머리 아픈 걸 피하려 한다. 당신이 영어 못해도 돈 없어도 알찬 여행을 하고 싶다면 이심전심 원리를 활용하면 된다. 미소는 만국 공통의 여권이다. 웃어라 그리고 또 웃어라. 모텔 주인에게도 웃고 릭샤 기사에게도 웃어라. 인심을 얻을 수 있고 돈을 굳힐 수 있다.



다음은 경, 즉 여행자를 위한 경제철학이다. 원래 가격은 수요공급에 따라 결정된다. 수요가 많으면 오르고 공급이 많으면 떨어진다. 하지만 개발도상국, 즉 국민소득이 낮은 나라인 경우 하나 더 추가된다. 후진국일수록 흥정에 따라 가격이 결정된다. 그러니 잘 깎는 나 같은 사람은 개도국 여행이 남들보다 훨씬 유리하다. 어떻게 깎느냐? 기다린다. 마냥 안 사고 기다리면 된다. 단, 선진국의 경우 대부분 정찰제다. 여기서도 돈 아끼는 방법은 있다. 불요불급, 꼭 필요한 경우 아니면 안 산다. 음식? 안 먹으면 된다. 많이 먹으면 살만 찐다.



마지막으로 자, 즉 자료수집이 남았다. 공부를 많이 할수록 이익 보는 건 학생만이 아니다. 당신이 어느 나라를 갈 건가? 기본으로 공부할 내용이 있다. 물가와 환율, 교통, 통용어, 음식, 교포, 숙소, 위생, 기후, 문화, 풍습. 딱 10가지다. 얼핏 많아 보이지만 그래도 미리 자료 수집하는 편이 성공적인 여행을 위해 이익이다.



이경자와 동행할 준비가 되었는가?

그럼 지금 당장 떠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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