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욱의 글쓰기 수업》은 자기 생각을 올바르게 표현하고 전달하는 능력, 논리적인 사고력,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한 청소년을 위한 ‘표현과 전달 시리즈’ 첫 번째 책이다. 앞으로 말하기 수업, 인문학 필사 수업 등이 연이어 출간될 예정이다.
이 책의 저자 고정욱 작가는 “글쓰기 실력은 단기간에 완성되지 않기에 처음 배울 때 즐겁게 배우는 게 중요하다. 그래야 계속 쓸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한다. 그래서 이 책은 청소년이 글쓰기의 기본을 쉽게 만화 형식으로 익히고, 예문을 읽으며 생각의 폭을 넓히고, 글쓰기 연습을 통해 실제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고정욱 작가님의 인기 청소년 소설 〈까칠한 재석이 시리즈〉의 주인공인 재석, 민성, 보담이 캐릭터가 글쓰기 관련 질문을 하고, 고 박사가 답변하는 Q&A 형식을 통해 자연스럽게 대화하며 글쓰기 이론을 익힐 수 있게 만들었다. 고정욱 작가는 기획 단계부터 전국에 있는 청소년들로부터 메일과 sns로 글쓰기 관련 질문을 받아서 십대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내용을 최대한 책에 실었다.
독자는 직접 연필을 손에 쥐고 이 책에 직접 글을 적어 보면 글쓰기가 매우 즐겁다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또한 꾸준한 글쓰기 연습을 통해 자연스럽게 실력이 향상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기발한 미션과 질문에 답하면서 빈칸을 채워나가다 보면 생각을 표현하고 전달하는 실력이 자연스럽게 향상돼 독후감과 일기쓰기는 물론 논술 시험도 두렵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