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한국문학전집 017 김동환

일제강점기 한국문학전집 017 김동환

  • 자 :김동환
  • 출판사 :씨익북스
  • 출판년 :2016-08-18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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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문학에서 작가는 여러 시들에서 시 문단에 서사시의 형식을 처음으로 반영한 작가였으며, 전통의 통속적 민요시 등을 통해서 향토적 감성의 정서를 느끼게 할 만한 작품 등을 기술했다. 그의 대표적 서사시 ‘국경의 밤’은 이미 알고 있듯이 ‘우리나라 최초 서사시’로 조국의 애환과 비통함이 묻어져 있는 시로 주목되어 오고 있으며, 이른바 일제의 식민치하에서 현실적인 민족의 시대적 아픔을 그려내는 작품이다. 하지만 그는 일제를 찬양하는 다수의 사상적 배경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바람에 우리 문학사의 업적을 많이 이루었음에도 불구하고 소외되고 일상의 많은 시각에서 등한시되었다. 또한 민족주의적 역량을 강화하고 우리 치욕의 고통을 오히려 외면한 채 친일이라는 명분을 대내외적으로 역설함으로써 문학사의 큰 오점을 남겼다.

자연의 서정을 노래하고 역사적인 세태를 회고하고 고찰, 풍자하고 있다. 그리고 후반부에서는 통속적인 민요 등과 단편의 시들을 포함하고 있다. 그는 이른바 문학사의 큰 원형을 가질 수 있을 만큼 여러 작품을 내놓았지만, 시대의 본질적 이념을 간과하지 못했던 운명의 작가였다고 할 수 있다. 지금도 여전히 읽히고 있는 다수의 시들은 그를 우리 문학의 일부 안목으로 평가하고 연구하고 있으며, 이 작품은 그대로 의역한 작품으로 시대를 연구하고 참고하는 데 필요로 하는 독자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김동환 작가의 다양한 시 작품을 한데 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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