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신(主神)의 명을 받아 여러 차원을 오가며
임무를 수행하는 일곱 명의 가즈 나이트
빛과 어둠과 바람과 불과 땅과 물 그리고 무(無)
그 끝없는 전투의 기원(Origin)을 만나다!
#random
“세이아 님은 어떤 신으로 하면 좋겠나?”
“무슨 말이지?”
“빛의 여신, 사랑의 여신, 별의 여신 등등…… 쓸데없을 것 같지만 전문 분야는 나눠야 하니까. 비어 있는 새벽의 여신 자리는 라이아 님이 쓴다고 했으니 새로운 자리를 만들어야겠지.”
“그렇군. 생각해 둔 것은 있나?”
“광휘의 여신. 이 전투가 마무리된 후 이 세계에는 광휘가 필요할 테니까.”
“광휘의 여신이라…… 좋군. 그럼 기념으로 우리의 2인 기술 이름을 세이아 님의 이름에서 따오는 건 어떨까?”
“라디언스 소드로 하지.”
“좋아. 그럼 시작할까?”
완성도 높은 문장과 개성 강한 캐릭터 일러스트
근질근질했던 OSMU의 첫 장이 펼쳐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