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언어교환으로 어학연수한다

나는 언어교환으로 어학연수한다

  • 자 :신명근
  • 출판사 :렛츠북
  • 출판년 :2016-06-02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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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외국어를 ‘공부’ 하시나요?

이제 공부하지 말고 ‘언어교환’ 하세요!!




요즘 영어의 필요성은 굳이 말하지 않아도 모두가 알고 있을 것이다. 취업을 하기 위해서도, 회사에서 업무를 볼 때도, 해외여행(미국이나 영국이 아닌)을 가서도 영어를 사용한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영어를 잘 구사하고 싶어 하고 심지어 세계 대부분의 국가에서 공교육의 필수 과목 중 하나로까지 지정되어 있다.

하지만 막상 영어를 익히려는 시도를 하다 보면 제대로 익히는 것이 그리 만만한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외국어를 잘하는 사람들도 있다는 것이다. 심지어 어떤 사람들은 나이가 어느 정도 들어서 외국어를 배우기 시작했는데도 외국어를 유창하게 말하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왜 모두가 영어에 시간과 노력, 돈을 투자하지만, 누구는 잘 배워나가고 누구는 좌절감만을 느끼게 되는 것일까? 이것의 답은 학습법에 있다.

기존에 우리가 하던 외국어를 공부한다는 태도의 학습법으로는 일정 이상 외국어가 늘지 않는다. 그래서 이 책은 ‘언어교환’이라는 새로운 학습법을 제시하고 있다. 다양한 영어 습득의 모든 과정을 파편적인 조각이 아닌 하나의 전체 과정으로 보여줌으로써 어떻게 ‘언어교환’을 통해 외국어를 배워 나가는지를 자세하게 말하고 있다. 그래서 이 책의 ‘언어교환’은 단지 ‘영어’를 배우는데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외국어’를 배우는데 사용할 수 있는 ‘외국어 학습법’이라고 보는 것이 더 맞을 것이다.

지금 외국어를 공부하고 있을 많은 독자 분들에게 꼭 읽어보시기를 추천한다.





21세기 외국어 하나쯤은 알아야 하는 시대.



외국어를 잘하는 것은 참 매력적인 일이다. 외국어를 유창하게 말하는 것 자체가 멋있어 보이기도 하지만 외국어를 잘하게 됨으로써 기존의 세계와는 다른 새로운 세계가 눈앞에 펼쳐지기 때문이다. 특히 영어의 경우에는 더욱 그렇다. 영어를 구사함으로써 미국이나 영국 등 영어권 나라들의 세계를 이해할 수 있기도 하지만, 영어가 사실상 세계 공용어나 마찬가지다 보니 영어권 국가의 사람들뿐 아니라 세계의 수많은 나라의 사람들과 소통의 수단으로 더 많이 사용되고 있다. 그야말로 영어를 잘 구사하게 되면 우리의 지평과 활동 범위가 훨씬 넓어진다.





영어 배우기 너무 어렵다?



많은 사람들이 영어를 잘 구사하고 싶어 하고 심지어 세계 대부분의 국가에서 공교육의 필수 과목 중 하나로 지정되기까지 했지만, 막상 영어 공부를 해보면 그리 만만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책에서 저자는 20년 가까이 되는 기간 동안 공·사교육을 통해 영어를 ‘공부’했지만 실상은 거의 영어 벙어리에 가까운 삶을 살고 있었고 심지어 그렇게 공부를 했지만 어떻게 해야 잘할 수 있는지 감조차 잡지도 못했다고 한다.

그런데 분명한 사실은 그 와중에도 외국어를 잘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다. 심지어 나이가 들어서 배운 분들 중에도 유창하게 말하시는 경우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또한 요즘 방영되는 JTBC의 《비정상회담》을 보면 외국인들이 한국말을 잘 구사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정말 영어 배우기가 어려운 것일까? 외국인으로써의 한계라는 게 있을까?





영어 제대로 된 학습법이 필요하다!



우리나라에서 영어공부를 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잘못된 방법 혹은 비효율적인 방법으로 영어를 익히고 있다. 그 대표적인 예가 문법과 독해를 위주로 하는 전통적인 공교육 영어 학습법이다. 이 학습법은 조금의 도움을 얻을 수는 있겠지만 결코 언어로서의 영어를 익힐 수 없다. 왜냐하면 영어를 ‘공부’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영어를 쉽게 익힐 수 있을까?

이것은 외국어를 잘 익혀가는 사람들을 조금만 조사해보면 공통점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일단 그들은 처음 외국어에 입문할 때 문법을 잠깐 공부하기는 해도 어느 정도 단계가 지나면 공부에 집착하기보다는 자신이 익히고자 하는 외국어로 된 드라마와 영화를 보는 데 더 집중한다. 또한 어떻게든 원어민들과 대화하기 위해 노력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영어 습득을 하나의 긴 과정으로 보고 그 과정 자체를 즐긴다. 많은 이들이 이 방법을 알고 있지만 이는 실천을 해야 하고 실행하기에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간다. 그래서인지 중간에 이 방법을 포기하고 다시 기존의 학습 방법으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이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



이 책은 지난 4년간 저자가 겪어왔던 영어 습득의 모든 과정을 전체 과정으로서 보여줌으로써 저자가 겪었던 시행착오와 성공방법 등의 생생한 경험담을 모두 담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학습법을 배움과 동시에 잘못된 방향에 대한 인지도 같이 할 수 있다. 방향만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잘못된 점을 스스로 인지하고 고칠 수 있는 방법까지 같이 제시해 주고 있는 것이다. 또한 저자가 경험하며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언어교환’이라는 학습법으로 정리하여 이 책에 소개하고 있어 따라 하기 쉽게 적어놓았다.

그렇기 때문에 외국어를 배우고자하는, 특히 영어를 배우고자하는 독자 분들에게 이 책을 꼭 추천한다. 다양한 경험의 이야기와 ‘언어교환’이라는 학습법을 통해 꼭 영어 배우기에 성공하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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