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우리는 늘 다투는 걸까?

왜 우리는 늘 다투는 걸까?

  • 자 :신영호
  • 출판사 :시그마북스
  • 출판년 :2016-03-11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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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과 다툼에서 벗어나 사랑과 배려로 가는

부부 심리 이야기




서로 사랑해서 한 결혼이지만 부부는 늘 갈등 속에 살아간다. 오랜 시간 동안 서로 다른 환경에 있었기 때문에, 부부가 되어 함께 살다보면 갈등이 없을 수 없는 것이다. 상담학 박사인 저자는 좀 더 경청하고 대화하고 배려하면 이런 갈등을 잘 풀어나갈 수 있다고 말한다. 저자가 오랫동안 현장에서 부부들을 상담하고, 수많은 강연과 세미나를 한 경험을 모아 이 책에 담았다. 저자가 수많은 경험에서 얻은 깨달음을 이 책 한 권으로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부부가 스스로 답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따뜻한 안내서




사람은 누구나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행복한 삶을 살기를 원한다. 인생의 황금기에 자신의 가장 소중한 것을 아낌없이 결혼에 투자하는 이유도 행복이 가져다주는 열매가 더 크고 좋을 것이라는 확신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토록 사랑해서 한 결혼인데 왜 행복하지 않을까? 이 책의 저자는 이 물음에 부부가 함께 행복해지도록 노력해야지만 행복해질 수 있다고 말한다. 부부 주위에는 늘 수많은 갈등과 문제들이 놓여 있다. 부부 사이에서 생기는 갈등뿐 아니라 고부갈등, 장서갈등, 자녀와의 갈등, 또한 경제 문제, 성에 관련된 문제 등 산을 하나 넘으면 또 다른 산이 나타난다. 하지만 그럼에도 부부는 행복해야 한다. 서로 행복해지기 위해서 선택한 결혼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갈등으로 힘들어하는 부부들에게 좀 더 경청하고 대화하라고 조언한다. 깊이 경청하고 대화하면 ‘오해’는 ‘이해’가 되기 마련이다. 이 세상 모든 사람이 다른 것처럼 부부도 서로 다르다. 이 다름을 경청과 대화를 통해 이해하도록 노력해야 하는 것이다.

이 책은 무턱대고 부부관계는 이렇게 따라만 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쓰이지 않았다. 상담학 박사인 저자가 오랫동안 현장에서 부부들을 상담하며 얻은 깨달음을 넌지시 말해주면서 ‘이렇게, 저렇게 가는 것은 어떨까’ 라고 하며 조용히 안내만 할 뿐이다. 모든 답은 부부가 스스로 찾아야 한다. 그래야만 의미 있고, 더 건강하게 관계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총 7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이제 막 결혼한 신혼부부들이 겪는 갈등과 고민에 대해 다루고 있다. 2, 3부에서는 결혼한 지 3년 정도 지난 부부들의 고민과 갈등, 그리고 그에 대한 적절한 예시와 조언을 담고 있다. 4부에서는 좋은 부부관계를 만드는 핵심인 대화와 경청에 대해 말하고 있다. 대화하는 법과 경청하는 법을 세세하게 알려주고 있기 때문에 갈등을 겪고 있는 부부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5부에서는 감정에 대해 일러주고 있다. 감정에 이리저리 휩쓸리다 보면 본의 아니게 배우자에게 상처를 주기도 한다. 현명한 감정표현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6부에서는 부부관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성생활에 대해 다루고 있다. 저자는 성에 대한 문제는 터놓고 대화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말한다. 7부에서는 각 세대별 부부들의 고민과 경계선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저자는 부부는 평생 배우자에 대해 배워야 하는 관계라고 말한다. 사랑한다면 알아야 한다. 배우자가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관찰하고, 마음과 인생관까지 서로 나누고 배워야 한다. 그때서야 두 사람의 사랑이 더욱 견고해지는 것이다.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한 말을 기억하자. “아는 것이 적으면 사랑하는 것도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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