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변혁이 현대 물리학의 기초를 흔들어 놓고 있다.
신선하고 뛰어난 새 이론이 매우 아름답고 우아한 혁명적인 수학을 써서 우리의 오랜 우주관을 급속히 뒤바꿔 놓고 있다. 초끈이론이라고 부르는 이 이론은 전세계의 물리학자들을 흥분시키고 있다. 초끈이론은 아인슈타인의 통일장이론에서 풀리지 않던 수수께끼 부분으로 여겨지며, 모든 물리법칙을 통일하여 우주에 존재하는 알려진 모든 힘들을 기술하는 유일한 이론으로 생각되고 있다. 이 이론의 핵심은, 우주를 지배하는 네 개의 기본적인 힘들이 실제로 초끈이론에 의해 지배되는 하나로 통일된 힘의 다른 양상이라는 인식이다. 미치오 가쿠 박사와 아인슈타인 사후 그의 절대적인 꿈이었던 통일장이론의 완성을 향한 발전 과정을 매혹적으로 기술하고 있다.
이 책은 20세기 물리학 전체를 하나의 포괄적이며 한결같은 체계로 다루었으며 초끈이론이 지난 2천년 이래 과학의 금자탑이 될 만한 이론이라는 것을 여실히 보여 주고 있다.
많은 큰 발견을 해서 유명한 아인슈타인은 위대한 업적을 마무리하기 전에 세상을 떠났다. 아인슈타인이 해결하지 못한 이 통일장이론은 작가를 매혹시켰다. 그래서 도서관을 샅샅이 뒤졌고 학교 선생님들에게도 갔지만 답을 구하지 못했다. 심지어 성장한 후 만났던 물리학자들도 답을 주지 못했다. 끈이론에 관해 연구하는 동안 작가는 매우 비관적으로 되어 통일장이론에 관한 연구는 결국 구름을 잡는 일과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하지만 1984년에 이것을 매듭 짓는 것 같은 극적인 이론적 성취가 이루어졌다. 슈바르츠와 셔크가 예언했던 초끈이론은 통일장이론을 위한 가장 좋은 (그리고 유일한) 가능성 있는 이론인것처럼 보였다.
이론에 관한 구체적인 것은 아직도 연구되고 있지만 이 발견이 물리학계를 뒤흔들어 놓았던 것은 확실하다.
호기심에 가득 찬 일반인을 위한 입문서로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으로 ‘초끈이론에 대한 대변혁’에 대해서 전문적인 많은 통찰과 지식을 가득 담아 이 문제를 재미있게 써서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