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기기가 데스크톱 컴퓨터에서 스마트폰으로 진화함에 따라 서비스 이용 방법 또한 바뀌었다. 이제 스마트폰으로 컴퓨터보다도 더 많고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정도까지 진화했고, 휴대폰이 아니라 몸에 착용하는 디바이스의 보급이 늘어나고 있다. 디바이스가 바뀌면서 서비스의 형태 또한 바뀌어야 했으며, 사용자에게 일관된 경험과 지속적인 가치를 주는 것이 더 중요해졌다. 언제 어디에서 누구나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다는 것은 기존의 가치 생산, 공급, 이용자의 고리를 폭발적으로 확장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숨 가쁜 변화 속에서 서비스가 변화하고 있는 방향성을 제시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