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의 불빛은 아직도 어둡다

라스베가스의 불빛은 아직도 어둡다

  • 자 :배상환
  • 출판사 :책나무출판사
  • 출판년 :2016-01-22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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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니스트 배상환의 생생한 라스베가스 이야기!



라스베가스 주간지 『한미 일요 뉴스』의 편집장을 맡고 있는 저자의 칼럼 52편을 하나의 책으로 엮었다. 낯선 타국에서의 삶과 애환, 그리고 조국을 향한 애정이 담뿍 담겨 있다. 음악, 문학, 미술, 건강, 종교 등 국내외 다양한 분야의 이야기들을 그만의 따뜻한 시각으로 풀어냈다.





라스베가스, 그 화려한 불빛 뒤에 가려진 이민자의 삶!

정치, 종교, 음악, 문학, 미술, 건강 등 분야를 막론한 사회 구석구석의 이야기




관광과 도박의 도시로 유명한 라스베가스. 휘황찬란한 건물과 불빛들을 보노라면 왠지 그 안에서 사는 사람들의 인생 또한 화려할 것만 같은 착각이 든다. 1997년 라스베가스로 이민을 간 저자의 삶 또한 그럴 것 같았지만, 언제나 그렇듯 현실은 고달픈 법. 도시의 화려한 불빛 이면에는 이민자로서의 고단한 삶이 숨겨져 있었다. 저자의 말을 빌려 표현하자면 언제나 불안하고 불편하며, 뭔가 큰 것을 하나 잃고 사는 듯한 공허한 생활의 연속이 바로 이민 생활이라고 한다. 그 호락호락하지 않은 이민 생활에서 외롭고 힘든 사람들끼리 기대기 위해 저자는 신문을 만들고 글을 쓴다. 그래서인지 지역사회와 동포를 생각하는 그 따뜻한 마음씨가 글 곳곳에서 진하게 묻어난다. 주변 지인들에게 닭백숙 백 그릇을 대접한 일화가 그렇고, 또 어린이들을 위해 동요 대회를 준비한(비록 개최되지는 못했지만) 일화가 그렇다. 이렇듯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다양한 계층에 관심을 가지는 그의 넓은 시야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넉넉하고 흐뭇하게 만든다.



그의 사려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외로운 타향살이를 하다 보면 고국에 대한 향수가 절로 짙어지기 마련이다. 그리운 고국 대한민국에서 들려오는 크고 작은 뉴스에 그는 늘 귀를 기울였고, 칼럼을 통해 이민자들과 함께 희로애락을 나누었다. 세상과, 또 사람과 끊임없이 소통하려는 그의 이러한 노력은 그가 얼마나 열정적으로 사는가를 느끼게끔 해 준다.



칼럼니스트이자 시인이며, 음악가인 사람. 다양한 이력만큼이나 그는 여러 분야에서 문화 활동을 펼치며 사람들과 교류해 왔다. 인간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없으면 절대 불가능한 일이다. 작은 일에도 늘 행복해하고 감사해할 줄 아는 그의 열정적인 ‘세상 바라보기’가 앞으로도 쭉 계속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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