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맘 홈스쿨, 하루 15분의 행복

워킹맘 홈스쿨, 하루 15분의 행복

  • 자 :김은영
  • 출판사 :가디언
  • 출판년 :2015-12-02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01)
  • 대출 0/5 예약 0 누적대출 4 추천 0
  • 지원단말기 :PC/스마트기기
  • 듣기기능(TTS)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 신고하기
  • 대출하기 추천하기 찜하기

0~7세 자녀를 둔 워킹맘 필독서

초보 워킹맘이 눈물 쏙 빼고 찾아낸 홈스쿨 노하우!

아이가 먼저 공부하자고 조르는 ‘마법의 15분’, 워킹맘의 육아 걱정 끝



초보 워킹맘이 눈물 쏙 빼고 찾아낸 홈스쿨 노하우

매일같이 붙어 있지 않아도 하루 15분으로 15시간의 효과를!




일과 육아 사이에서 고군분투하며 일분일초가 아쉽게 살아가는 워킹맘들을 위한 책이 출간되었다. 세 살까지 엄마가 무조건 끼고 키우며 애착을 형성해야 한다는 ‘애착 육아’가 강조되는 요즘, 육아휴직 3개월밖에 쉬지 못하고 회사로 나가는 워킹맘들의 마음은 부서진다. 3년 동안 끼고 키우지 못해서 혹시 내 아이가 잘못되지는 않을까 불안이 앞서고 엄마로서 아이를 온전히 돌보지 못하는 것 같아 미안한 마음뿐이다. 그래서 퇴근 후 짧게라도 아이에게 집중해서 놀아주자, 함께하자, 마음을 굳게 다져보지만 막상 집에서의 시간은 너무나 빠르게 흩어져버리기 십상이다. 그저 아이를 먹이고 씻기고 재우는 것만으로도 시간은 금세 9~10시가 되고, 아이와 눈을 마주친 시간이 과연 있었는지조차 가물가물하다.

저자는 이런 워킹맘들에게 모든 집안일과 개인 일처리를 뒤로 미루고 하루 15분, 딱 그 시간만큼은 온전히, 의식적으로 아이에게 집중할 것을 조언한다. 하루 1,440분 중 15분은 아주 짧은 시간이지만 1년을 축적한다면 아이와 엄마에게 기적 같은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 더구나 그 15분의 시간은 미래를 위해 참고 견뎌야 하는 시간이 아니라 당장 엄마와 아이를 행복하게 만드는 선물 같은 시간이 된다.

이 책에서 내세우는 ‘하루 15분 홈스쿨’은 아이를 영재나 천재로 키우자는 게 아니다. 피곤하다는 이유로, 집안일이 산더미라는 핑계로 의미 없이 흘려보낸 하루는 엄마와 아이에게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소중한 시간이라는 것을 일깨워주는 것이다. 하루에 15분씩 엄마가 온 마음을 다해 놀아주면 아이는 날마다 작은 행복을 누리며 정서가 안정되고, 학습과 공부에 재미가 붙는다. 누구나 입만 열면 강조하는 엄마와 아이의 강력한 애착 형성은 더 말할 것도 없다. 실제로 일곱 살인 저자의 아들은 매일 15분 동안 엄마와 재미있게 홈스쿨을 한 결과 밝은 성격에 친구도 많고 학습에 대한 호기심도 왕성하다. 실제로 누가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한자에 재미를 붙여 혼자 공부를 계속하더니 한자 자격증 7급을 따기도 했다.

그렇다면 항상 시간에 쫓기고, 회사일과 집안일로 녹초가 되는 엄마들이 어떻게 ‘하루 15분’을 활용할 수 있을까? 이 책은 그러한 질문에 답하는 저자의 생생한 기록이자 활용 설명서이다. 초보 워킹맘으로서 좌충우돌 몸으로 부딪히며 겪었던 실수와 잘못들, 아이와 함께 기쁘게 배우며 깨닫게 된 모든 노하우를 정성껏 담아놓았다. 이제 일이냐 아이냐 끝나지 않는 갈등으로 자신을 괴롭히는 힘겨운 워킹맘에서 일과 육아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방법을 공개한다.







양보단 질이다!

출퇴근 영어 리스닝, 독서리딩트리, 축구 놀이 등

엄마와 아이가 함께 행복해지는 유아 홈스쿨링!




“유아 홈스쿨은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요?” “어떤 학습지를 시켜야 할까요?”

유아 홈스쿨에 관심을 갖게 된 엄마들은 다들 무작정 어떤 학습지를 구매할지부터 고민한다. 그런 엄마들에게 저자는 방문 학습지를 일 년도 채우지 못하고 중단했고, 그때의 선택이 옳았음을 보여준다. 학습지 선생님이 높고 맑은 톤으로 아이의 혼을 쏙 빼놓은 후 엄마는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없었던 체험을 통해 홈스쿨의 첫 단추는 반드시 엄마가 끼워야 한다는 깨달음을 얻은 것이다.

더불어 ‘엄마는 선생님이 아니다’라는 따끔한 메시지를 전하기도 한다. 홈스쿨을 하다 보면 엄마들은 으레 ‘진짜 선생님’이 된다. “공부해야지!”, “너 공부했어?” 등 잔소리를 늘어놓는 것은 물론, 아이가 진도를 잘 따라오지 못하거나 사소한 실수를 보여도 다그치고 혼내기 일쑤다. 하지만 홈스쿨에서 중요한 건 한두 개를 더 가르치고 말고가 아니라 아이와 같은 것을 바라보고 느끼는 교감이다.

이밖에도 아이의 교재를 고르는 팁부터 퇴근 후 바로 홈스쿨을 시작할 수 있는 노하우, 귀찮음을 이기는 5대 아이템 등 다양한 홈스쿨링 정보를 책에 담았다. 블로그에 찾아와 가장 많은 사람들이 물었던 질문도 따로 정리해놓았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부분은 13가지의 홈스쿨 놀이다. 한글을 빨리 익히게 해주는 ‘축구 놀이’, 아이의 학습 상황을 점검해주는 ‘징검다리 놀이’, 아이들의 자존감과 공부 정체감을 키워주는 ‘공부 못하는 친구 만들기’. 소근육과 협응력을 동시에 발달시키는 ‘풍선 배드민턴 놀이’ 등 다양한 놀이는 매일 15분 간단하게 해줄 수 있는 방법으로 학습력, 집중력, 소근육, 협응력 등 아이에게 필요한 기본 능력을 키워주는 것은 물론 엄마와의 친밀감도 쌓아준다. 이뿐만 아니라 한글, 영어, 한자 그 어떤 것에도 응용이 가능해 매번 색다른 응용으로 변화하는 홈스쿨은 지루하기는커녕 늘 새롭다. 퇴근 후 15분 홈스쿨은 쉬지 않고 진화한다. 이제 15분 홈스쿨로 미안한 엄마보다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행복한 엄마가 되자.
지원단말기

PC : Window 7 OS 이상

스마트기기 : IOS 8.0 이상, Android 4.1 이상
  (play store 또는 app store를 통해 이용 가능)

전용단말기 : B-815, B-612만 지원 됩니다.
★찜 하기를 선택하면 ‘찜 한 도서’ 목록만 추려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