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을 위해 알아야할 359가지 이야기

재혼을 위해 알아야할 359가지 이야기

  • 자 :강희남
  • 출판사 :키메이커
  • 출판년 :2015-10-12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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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로 본다면 어느덧 우리나라의 이혼율이 세계 상위권을 차지한다고 하는데 , 최근 결혼식은 올렸지만 미신고(?)상태에서 살다가 헤어지는 커플을 포함 한다면, 그 수치는 더 늘어 날것이다. 이제 〈결혼-이혼-재혼-삼혼-?〉 이라는 ‘100세 수명’ 시대를 맞아 이혼 후 〈재혼〉이 자연스러운 결혼의 한 형태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모 결혼정보회사가 자체 회원자료를 토대로 해서 만든 '재혼회원 표준모델'를 얼마 전 공개한 적이 있는데 "젊은 재혼이 늘고 있다"는 내용이다. 그중 30대 재혼 비율 가장 높았다는 것이다. 문제는 이렇게 늘어나는 재혼과 관련해서 우리에게는 아직 이 방면(재혼)과 관련 어떤 가이드나 지침이 마련돼 있지 않다는데 있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재혼에 나서는 사람들에게 충고하기를 재혼도 초혼과 같은 것이라고 말한다. 사람을 만나고 사랑을 하고 미래를 약속하며 마침내 결혼식을 올리는 것 까지...... 사람만 바뀌었을 뿐 모든 것이 같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나 재혼한 뒤, 이러한 생각들이 얼마나 철없고 단순한 생각이었는지를 깨닫게 되는 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재혼은 초혼과 분명 다른 환경과 분위기에서 시작한다. 이혼으로 인해 받은 상처가 있고 전 배우자라는 존재가 있다. 아직도 재혼에 대한 주변 사람들의 부정적인 인식도 한 몫 한다.

자녀와 함께 시작하는 재혼은 새 배우자와 자녀의 관계, 이혼한 전 배우자와 자녀의 관계, 재혼으로 형제자매가 된 자녀들끼리의 관계, 새로운 친척 관계 등 복잡한 인간관계 속에서 시작한다. 그래서 재혼을 등식으로 표현한다면 "재혼=당신's +나's +우리's " 라는 소유격이 포함되어 있는 등식이 아마 적절 할 것이다.



하지만 가족마다 개별성이 있고 상황이 다 다르기는 하지만, 재혼이라는 구조 속에서 공통적으로 안고 가는 문제들이 있다. 그러므로 '새부모(=계부모)'가족을 위한 교육이나 지원, 지침 등이 있다면 어떤 형태로든 그 자료를 읽거나, 사전 예비지식으로 갖추고 있음으로서 재혼에서 일어날 수밖에 없는 많은 공통적인 문제들에 대해 재혼 전에 충분히 예측 하거나, 나름대로 예방하기위해 노력하거나 최소한 관심을 가질 수 있다.



이런 필요성에 의해 2년 전에 『재혼이야기 : 지금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2013)이 나왔고 이번에 출간되는 이 책은 그동안 추가해야할 자료 등을 보완 한 그 후속 작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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