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고 간편한 살림법

빠르고 간편한 살림법

  • 자 :giorni 편집부
  • 출판사 :(주)황금부엉이
  • 출판년 :2015-10-08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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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원단말기 :PC/스마트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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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의 달인 타니아의 정리·수납, 살림의 모든 것!



가토쿠라 타니아는 현재 일본에서 가장 유명하고 사랑받고 있는 푸드&라이프 스타일리스트다. 독일인 어머니와 일본인 아버지를 둔 타니아 씨는 미국, 일본, 독일 등 세계 여러 나라를 두루 거치며 성장한 배경을 갖고 있다. 그러다 보니 어린 시절부터 각 나라의 문화적 특징이나 살림살이 등을 직접 체험하면서 각각의 장단점을 몸소 느끼며 파악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타니아 씨는 독일 특유의 합리성에 그녀만의 개성과 경험을 보태 심플한 살림철학을 발전시켰는데, 그래서인지 그녀의 생활은 간편하면서도 멋과 여유가 넘쳐난다.

그런 그녀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정리와 수납 그리고 살림 노하우를 담은 것이 바로 이 책이다. 타니아 씨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집에 있는 시간이 쾌적하고 편안할 수 있도록 집을 만드는 것이다. 집을 예쁘게 보이게 꾸미는데 집중하다보니 생활하기가 불편하고, 예쁜 상태로 유지하는 데 많은 시간을 허비하는 살림법은 지양한다.

정리, 수납, 청소, 세탁, 집 꾸미기를 비롯한 살림 팁들로 엮인 이 책을 따라가다보면 빠르고 간편한, 심플해서 행복한 유럽식 집이 완성될 것이다.





집은 세상에서 가장 쾌적하고 편안한 장소여야 한다



집은 누구에게나 세상에서 가장 안락한 공간이다. 또한 누구나 자신의 집에서 쾌적하고 편안한 시간을 보내고 싶어 한다. 하지만 집안 전체가 어수선하고 정리가 잘 되어 있지 않다면, 생각만큼 쾌적한 시간을 보낼 수 없다. 또한, 집을 예쁘게 보이게 꾸미는데 집중하다보니 생활하기가 불편하고, 예쁜 상태로 유지하는 데 시간을 많이 허비해야 하는 경우도 많다. 집안에 넘쳐나는 수많은 물건들이 화근인 경우도 많다. 각종 식기, 옷, 소품, 가전제품, 가구, 소모품 등등 집이 크고 작은지에 관계없이 소비지향적인 현대인의 집은 수많은 물건들로 넘쳐난다.

‘Time & Space’ 소유한 물건이 적을수록 시간을 풍족하게 쓸 수 있다는 뜻으로 독일인들이 사용하는 말이다. 그리고 타니아 씨는 바로 이 ‘Time & Space’를 생활 속에서 적극 실천하고 있다. 너무 많은 물건을 소유하기보다는 조금 부족해도 소유한 물건들 하나하나에 애착을 갖고 철저하게 관리하는 모습은 항상 새로운 것의 유혹에 쉽게 무너지는 현대인들에게 귀감이 된다.

대형마트에서 장을 보다 보면, 1+1 행사나 특가할인을 하는 상품에 현혹되어 필요 여부는 생각해보지도 않은 채 더럭 구매한다거나, 공짜로 주는 사은품이라고 해서 당장 필요도 없는데 잔뜩 챙겨오는 습관, 휴지나 세제 등의 소모품이 다 떨어지기도 전에 수납장에 새로운 것을 잔뜩 쌓아두는 소비습관 등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

여러 수납정리 책에서 자주 언급되는 조언이 바로 일단 필요 없는 물건들부터 처분하라는 것이다. 하지만 솔직히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다. 막상 버리려고 생각하면 모두가 아까운 물건들뿐이기 때문이다. 타니아 씨도 버리는 게 그렇게 쉽다면 아마 수납으로 고민하는 사람도 없을 것이라는 말로 물건을 버리는 일의 고충에 적극 공감한다. 그러면서 그녀만의 물건을 처분하는 노하우를 공개함은 물론, 적은 물건만 가지고 풍요롭게 생활하는 노하우도 함께 알려준다. 아울러 그렇게 소유한 물건들 하나하나가 가장 빛날 수 있는 위치에 두고, 필요할 때 효율적으로 사용함은 물론 보기에도 아름답게 디스플레이하는 법에 관해서도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이 책을 살펴보면 소유와 생활만족도가 서로 비례하는 것이 아님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일단 저지르기 전에 생각을 먼저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알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예쁜 사진으로 유혹하는 눈요기용 책이 아니다. 읽다보면 공감이 되고, 공감을 기반으로 나만의 빠르고 간편한 살림법이 몸에 붙게 되는 책이다.



[이런 분들에게 강력 추천!]

* 우리 집은 아무리 청소를 깨끗이 해도 티가 나지 않는다.

* 옷장에 비슷비슷한 옷들이 넘쳐나고, 심지어 옷장 속에 다 들어가지도 않는다.

* 세제나 휴지 등의 소모품들을 미리 사서 쌓아두지 않으면 불안하고, 하나를 다 쓰기도 전에 새것을 개봉하는 일도 흔하다.

* 1+1행사상품이나 반값 또는 특가할인, 사은품이나 덤 등에 넘어가 집에 물건을 쌓아둔다.

* 어쩐지 집안 분위기가 어수선하고 쾌적한 느낌이 없다.

* 기능적인 집을 원하지만, 그럼에도 삭막하지 않은 공간에서 생활하고 싶다.

* 버리자니 아깝고, 모두 갖고 있자니 감당할 수 없는 살림살이들 때문에 골치가 아프다.

* 새로운 수납용품이나 가구에 솔깃해서 구매했다가 후회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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