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여행과 중용 다시읽기

한자여행과 중용 다시읽기

  • 자 :장창훈
  • 출판사 :서울문학
  • 출판년 :2015-10-07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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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에 대한 책은 쓰면 쓸수록 무궁무진하다. 마치 주기율표를 가지고 원소와 원소를 결합하듯 그렇게 다양한 내용을 쓸 수가 있다. 한자 이야기는 알고보면 끝이 없고, 우리의 일상생활과 매우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둘러보면 모든 곳이 한자들이다. 사람을 만나면 말로 연결하고 싶듯, 그렇게 한자는 그 속을 열어보면 말하고 싶은 내용들이 즐비하다.

내가 그동안 썼던 한자서적은 고인돌 한자, 뭉탱이 한자, 천자문, 한문삼촌, 한자공부 가나다라, 한자도끼, 한자쉽게 나누기, 성경한자, 한문박사 등이다. 한자여행과 중용다시 읽기 책은 한자에 대해서 내가 썼던 칼럼들과 중용에 대해서 함께 엮은 것이다. 읽어보면 한자에 대해서 새로운 눈을 뜨게 될 것이다.

모든 책에서 내가 주장했던 것은 한자를 암기하기 보다는 한자의 눈을 떠서 한자를 새롭게 인식하라는 것이다. 한자는 그림과 같고, 만물단어와 같고, 창조적 상상력과 같은데, 한자를 너무 어렵게 인식하다보니 한자를 암기하듯 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친구이름을 외우듯, 전화번호부 이름과 전화번호를 외우듯이 한자를 음과 훈으로 암기하는 것은 한자공부에 아무런 도움이 되질 않는다. 왜 그 한자가 그러한 뜻과 훈(음)이 되었는지 분명히 알아야만 그것을 통해서 새로운 한자도 응용을 할 수가 있다. 이게 한자의 숨겨진 비밀인데, 이런 비밀은 무시하고 한자공부를 하다보니 한자가 가장 어렵고 배척받는 학문이 되고 말았다.

나는 한자처럼 재밌는 과목이 없다고 자부한다. 함께 한자여행을 재밌게 해보길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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