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학생들의 편지와 교수의 메시지를 옮긴 글이다. 독자에게 학생들의 편지를 공개하는 것은 나의 추억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가볍게 읽을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사람이나 캠퍼스 이야기에 추억이 있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그리고 꿈을 가진 사람에게도 저자의 사랑을 이야기한다면 더없는 보람이 될 것이다.
저자는 독자들에게 사랑을 보낼 꿈을 꾸고 있다. 나는 죽을 때까지 사랑하는 사람을 만들고 언제나 헤어질 준비를 할 것이다. 이 책의 독자도 이별의 슬픔이나 상처를 겁내지 말고 사랑을 준비한다면 저자와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