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병법, 일상으로 디자인 하라

손자병법, 일상으로 디자인 하라

  • 자 :김유신 외
  • 출판사 :유페이퍼
  • 출판년 :2015-09-08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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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병법을 전쟁서로만 생각하는 것이 보통이다. 그러나 절대 그렇지 않다.



중국에서는 천 번을 읽으면 득도 한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수많은 지혜가 숨겨져 있다는 뜻이다. 보통 사람들이 몇 번을 읽어서 숨겨진 지혜를 깨닫기는 어렵다는 말과 같다. 현자는 보이지 않는 것을 볼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하다. 그러나 보통 사람은 어렵다. 빌 게이츠는 “나를 만든 병법서는 손자병법”이라고 하였다.



손자병법의 핵심은 속이는 것이다. 북한에서 천안함 사건을 만들어 냈다. 이것도 속이는 것이다. 북한의 행태는 도덕적으로 절대 묵과 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러난 전쟁에서는 속이는 것은 하나의 방법에 지나지 않는다. 논리는 구분을 잘 해야 한다. 전쟁과 도덕을 구분해야 한다. 북한과 전쟁을 하고 있는 것이지 도덕 놀이를 하는 것은 아니다. 영화 ‘싸움의 법칙’에서도 싸움에는 반칙이 없다고 하였다.



손자병법을 전쟁과 생활로 구분해야 한다. 그러나 구분하기는 쉽지 않다. 천 번을 읽으면 득도 한다는 말은 그만큼 생활과 결합하기 쉽지 않다는 말이다. 중국어 원본은 어렵다. 쉬운 손자병법을 하나 정도는 가지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이 책은 쉽게 풀어냈다. 보이지 않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도록 첫걸음을 보여준다. 천 번을 읽던 열 번을 읽던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것은 독자의 몫이다. 일상 생활에 접목하는 것은 쉬우면서 어려운 일이다. 주위사람과도 친하게 지내야 하며 싸우지 않느 법도 알이야 한다.

싸우는 책이지만 싸우지 않는 법을 가르친다.



저자 손무는 ‘적과 내가 서로 온전히 하는 가운데 분쟁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全)’과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不戰勝)’이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부득이 싸워야 한다면 양쪽의 피해를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가급적 빨리 종결(拙速)’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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