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의 제로베이스 리더십

이재용의 제로베이스 리더십

  • 자 :김병완
  • 출판사 :미다스북스
  • 출판년 :2015-08-22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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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베이스 사고와 혁신은

기업과 한국사회 모두가 새겨야 할 원칙이다!”

지속 가능한 경영과 비약적 성장을 위한 가장 강력한 방법!



“이재용의 삼성 ―

몰락할 것인가, 도약할 것인가”



초일류 기업 삼성의 새로운 리더가 된 이재용!

그는 ‘제로베이스 리더십’의 진정한 실천가가 될 것인가




삼성그룹의 실질적 리더로 떠오른 이재용은 과연 삼성이란 거대 공룡을 위기에서 탈출시키고 있는가? 아니면 위기에 계속 매몰되어 가고 있는가? 2013년부터 삼성전자 부회장으로 삼성전자를 이끌어오고, 2014년 이건희 회장이 쓰러지고 2015년 5월 삼성문화재단 이사장이 된 뒤부터는 명실상부하게 삼성그룹의 새로운 리더가 된 이재용 부회장은 어떤 전략과 경영 철학으로 삼성을 이끌어가고 있는 것일까?



이 책의 목적은 ‘삼성의 새로운 리더 이재용에 대한 의문점을 해소하는 이재용 제대로 알기 프로젝트’다. 오늘의 삼성을 이끄는 리더 이재용의 리더십과 철학, 사고유형을 관찰하고 분석하고 평가하는 것이다.

저자는 삼성전자에서 10년 이상 재직했다. 또한 지금의 신종균 사장을 부서장으로 직접 모시면서, 삼성의 특성과 조직 문화를 내부에서 속속들이 경험한 바 있다. 저자는 이러한 직장 경험과 수천 권의 독서를 통해 얻은 통찰력을 바탕으로 이건희는 물론, 이재용의 리더십에 관한 연구에 집중한 결과물로서 『이건희 27법칙』과 이 책을 정리했다.



저자가 집필한 『이건희 27법칙』은 이 책은 출간과 동시에 경제. 경영 분야 베스트셀러로 떠올랐을 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대만, 인도네시아, 브라질 등 세계 각국으로 수출했다.

조직경영과 리더십 전문가로서 그동안 누적된 데이터를 종합하고 분석하여 삼성의 새로운 리더 이재용 부회장을 ‘제로베이스 리더십’의 실천가로 명쾌하게 설명하고 있다. 삼성의 위기 극복은 물론 한국 사회 전체의 창조적 도약의 힘으로서 제로베이스 사고와 혁신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제로베이스 사고로 혁신하라!



7월 17일 금요일 오전 9시 삼성물산 임시주총에서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안이 통과됐다. 투표 참석률은 83.6%에 찬성 69.5%로 압도적인 비율로 가결되었다. 같은 날 앞서 열린 제일모직 주총에서도 만장일치로 합병안이 통과되었다. 오는 9월 1일 통합한 삼성물산이 출범할 예정이다.



“환자분들은 저희가 끝까지 책임지고 치료해드리겠습니다. (…) 사태가 수습되는 대로 병원을 대대적으로 혁신하겠습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발생했는지 철저히 조사하고 재발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2015년 6월 23일, 삼성전자 부회장이자 삼성생명공익재단의 이사장인 이재용이 발표한 대국민 사과문의 일부다. 이재용 부회장은 고개를 숙였지만 어조는 단호했다. 책임은 회피하지 않았고 대책은 구체적이었으며, 강한 의지가 담겨 있었다. 이러한 이재용 부회장의 사과는 삼성의 위기를 원점에서 다시 파악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면돌파하겠다는 의도로 해석할 수 있다.

이렇듯 이재용 부회장은 화려한 조명 아래 서는 것이 아니라 ‘대국민 사과’라는 방식을 통해, 삼성의 새로운 리더로서 공식적으로 대중에게 첫선을 보이게 되었다. 이제 48세가 되는 이재용은 단호한 어조로 혁신을 이야기했다.



모든 것을 새롭게 시작하고, 모든 것을 원점에서 생각하고, 모든 것을 제로베이스에서 시도한다는 것은 바로 더 큰 새로운 배를 띄우기 위해 물을 깊게 하기 위한 준비를 하는 것과 다름없는 일이다.

이제는 모든 것이 새로운 다른 차원의 시대다. 새로운 사고와 새로운 전략을 갖춘 새로운 리더가 그 어느 때보다, 삼성에게는 필요할 것이다.



저자는 삼성전자에서 10년 이상 연구원으로, 6시그마 전문가로서 재직했다. 또한 삼성 재직 시절 지금의 신종균 사장을 부서장으로 직접 모시면서, 삼성의 특성과 조직 문화를 내부에서 속속들이 경험한 바 있다. 저자는 이러한 직장 경험과 수천 권의 독서를 통해 얻은 통찰력을 바탕으로 이건희는 물론, 이재

용의 리더십에 관한 연구에 집중하였다.

그 결과물로 2012년 『이건희 27법칙』을 펴냈다. 이 책은 출간과 동시에 경제. 경영 분야 베스트셀러로 떠올랐을 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대만, 인도네시아, 브라질 등 세계 각국으로 수출했다. 저자는 조직경영과 리더십 전문가로서 그동안 누적된 데이터를 종합하고 분석하여 삼성의 새로운 리더 이재용 부회장을 ‘제로베이스 리더십’의 실천가로 명쾌하게 설명하고 있다. 삼성의 위기 극복은 물론 한국 사회 전체의 창조적 도약의 힘으로서 제로베이스 사고와 혁신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삼성의 새로운 리더 이재용 부회장의 리더십을 분석한다. 그러나 동시에 나아가 앞으로 변화할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한국 사회의 올바른 리더십에 대한 제안이 될 것이다. 그런 면에서 삼성뿐만 아니라 국가 전체와 한국 기업 모두에게 필요한 새로운 리더십이 바로 제로베이스 리더십이다.



제로베이스의 사전적 의미는 ‘0’의 상태, 즉 처음 출발점으로 되돌아가 생각해 본다는 뜻이다. 가장 중요한 결정의 기로에 섰을 때 제로베이스Zero-Base에서 다시 생각하면 새로운 문제 해결의 탈출구가 생기는 법이다.

‘제로베이스 사고’는 모든 것에 대해 기득권을 인정하지 않고 매년 제로를 출발점으로 과거의 실적이나 효과, 우선순위를 엄격하게 다시 생각하는 것이다. 사고의 경직을 방지하기 위해 기득권이나 관습에 사로잡히지 않고 새롭게 시작하는 사고법이다. 기존에 갖고 있던 모든 고정관념을 버리고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는 방식인 것이다.

“우물 속의 개구리에게는 바다를 설명할 수 없고 한여름에만 사는 여름 곤충에게는 얼음을 설명할 수 없다”라는 정저지와井底之蛙의 고사가 있다. 항상 자신의 방식이 옳고 이보다 더 나을 순 없다는 생각을 버리고 제로베이스로 돌아가 생각하면 예전에는 생각도 못했던 뛰어난 통찰을 얻을 수 있다.”



제로베이스 사고를 위해서는 전제 조건이 필요하다. “내가 틀릴 수도 있다”, “내가 아는 것은 그리 많지 않다”, “나의 한정된 지식을 다양한 관점의 사람들과 공유하겠다”라는 열린 사고다.

삼성의 새로운 리더 이재용의 경영 철학의 출발점은 “모든 것을 원점에서 시작하라”는 것이다. 그는 현재 모든 것을 원점에서 시작하고, 사고하고, 실행하는 제로베이스 경영 전략을 실행하고 있다. 그의 새로운 리더십을 통해 거대 공룡 삼성은 새로운 시대에도 지속 성장할 수 있는 강력하면서도 모든 것이 새로운 삼성으로 진화하고 있다.





제로베이스 사고를 위한 3원칙

첫째, 원점에 서서 ‘왜’라는 질문을 끝까지 던져라

둘째, 사물과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미래에 맞춰라

셋째, 나의 입장이 아니라 ‘상대방’과 타자’의 입장에 맞춰라



제로베이스에서 사고하고, 시작하고, 실행하라!




2014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경영 전면에 나서면서 구조조정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재용 부회장은 삼성을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다. 제일모직은 삼성에버랜드의 건설 사업을 이어받았지만 주력 사업으로는 무리가 있었다. 삼성물산을 흡수합병함으로써 건설 사업 시너지 효과와 바이오 사업을 확대하려고 시도하는 중이다.

이렇게 이재용 부회장은 모든 것을 원점에서 사고하면서 숨 가쁘게 혁신을 실천하고 있다. 그래서 저자는 그를 두고 ‘제로베이스 리더십’의 실천가로 규정하고자 하는 것이다.

모든 것을 제로 상태에서 시작해 다시 그 정점과 최고점에 도달해야 한다. 그것이 새로운 혁신의 방법이고 전략이다. 도저히 말도 되지 않는 것들을 만들어내서 성공하는 사람들은 바로 제로베이스 사고의 실천가들이다.

세상 사람들이 처음부터 불가능한 일이라고 못 박는 일을 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제로베이스 사고다. 그동안 이런 일을 누군가가 해냈기 때문에 인류 역사는 계속해서 발전한 것이다. 인간이 하늘을 날아오른 것도, 전기를 통해 목소리를 저 먼 곳까지 들리게 만든 것도, 게다가 아예 전기로 연결된 선마저 없이 바다 건너까지 목소리를 전달하게 만든 것도, 인간이 지구를 벗어나 우주를 다녀오는 것도 모두 그런 일들이다. 오늘날 현대인의 생활을 지배하는 개인용 컴퓨터, 스마트폰, 모바일 인터넷, 트위터, 페이스북 등은 모두 사실상 ‘제로베이스 사고’가 만든 구체적인 결과물인 것이다.

제로베이스 리더십은 기업문화뿐만 아니라 한국 사회 전체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이다. 이러한 변화를 민감하게 바라보고 새롭게 변화하는 기업만이 내일을 준비할 수 있다. 왜냐하면 근본적 혁신을 전제로 하는 제로베이스 리더십은 기업과 국가를 창조적 도약으로 이끌 새로운 열쇠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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