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당신의 남은 인생의 첫날이다

오늘은 당신의 남은 인생의 첫날이다

  • 자 :은지성
  • 출판사 :황소북스
  • 출판년 :2015-06-20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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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는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쌓이는 것입니다.

당신이 뿌린 것이 아니라 거둔 것으로 하루를 판단하세요.

하루하루를 인생의 마지막 날이라고 생각하며 사세요.

내일이면 더 이상 볼 수 없는 사람처럼 세상을 보세요.



잠시 잊고 지낸 하루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책

오늘을 인생의 마지막 날처럼 산 이들의 감동 스토리




베스트셀러《생각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저자가 3년 만에 내놓은 신작. 이 책은 어려운 역경과 고난을 딛고 자신만의 삶을 일군 사람들의 가슴 찡한 인생 이야기이다. 시간을 천금같이 여기고 하루를 목숨처럼 여긴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잊고 지낸 오늘의 소중함을 되새겨볼 수 있게 한다. 감동적이면서 곳곳에 인생의 혜안과 교훈이 담겨 있어 여운이 짙게 남는 책이다.

사형수에서 5분의 기적으로 살아나 대문호가 된 도스토옙스키, 20년 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고 사막에 나무를 심은 인위쩐, 평생 교회 종지기로 살며《강아지똥》,《몽실 언니》 같은 명작동화를 남긴 권정생, 머리에 총상을 입고 기적적으로 살아나 역대 최연소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말랄라 유사프자이, 독일을 울음바다로 만든 피에르 엄마 바버라 에버하르트, 시한부 인생을 살며 하루하루에 충실했던 랜디 포시 교수, 가난한 청년에서 스누피를 탄생시킨 찰스 슐츠, 세계를 감동시킨 발가락 피아니스트 류웨이 등 고난과 역경을 이겨낸 이들의 감동 스토리가 곳곳에서 펼쳐진다.

이들의 공통점이 있다. 오늘이 두 번 다시 오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는 것. 내일이란 오늘의 다른 이름이라는 것도 알았다. 그래서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않고 내일에 의존하지도 않았다. 그저 하루하루에 충실할 뿐이었다. 하루는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차곡차곡 쌓인다는 것을 잘 알았기에 하루하루를 마지막 날처럼 치열하게 살았다.

하지만 저자는 여기에서 더 나아간다. 오늘을 남은 인생의 마지막 날이라고 생각하는 것도 좋지만 오늘을 인생의 남은 첫날이라고 생각하라는 것이다. 즉 긍정적인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거다. 그래야 좀 더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조언한다.

이 책에 등장하는 여러 사람들이 들려주는 인생에서 얻은 교훈과 메시지들은 읽는 이의 생각과 메마른 가슴을 촉촉이 적셔줄 것이다. 또한 잠시 잊고 있었던 하루의 의미와 가치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이다.





훌륭히 죽기를 원한다면 훌륭히 살기를 배워라

영원히 살 것처럼 꿈꾸고 내일 죽을 것처럼 오늘을 살아라




스티브 잡스는 하루하루를 인생의 마지막 날이라고 생각하며 살았다. 매일 아침 그는 거울을 보고 ‘만일 오늘이 생의 마지막 날이라면 오늘 하려던 일을 할 것인가?’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졌다. 만약 마음속의 내가 ‘노(no)’라고 하면 하려고 했던 일을 하지 않고 다른 일을 했다. 전쟁 중에도 항상 독서를 게을리하지 않았던 나폴레옹은 ‘영토를 잃을지언정 결코 시간을 잃지 않겠다’고 말할 정도로 시간을 소중히 여겼다. 그는 후세에 이런 말도 남겼다.

“가라, 달려라, 그리고 세계가 6일 동안에 만들어졌음을 잊지 말라. 그대는 그대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나에게 청구할 수 있지만 시간만은 안 된다.”

60초가 모여 1분이 되고, 60분이 모여 1시간이 된다. 1시간이 24번 모이면 하루가 된다. 사람이 60년에서 100년을 산다고 가정했을 때 2만 2천일에서 3만 6000일쯤 살 수 있는 것이다. 통계에 따르면 10퍼센트 정도의 사람은 2만 2000일을 미처 채우지 못하고 죽으며, 극소수만 4만 일을 채운다고 한다. 인간의 평균 수명은 2만 2000일에서 3만 일정도다. 누군가가 3만 일을 살았다는 것은 그의 나이가 82세라는 얘기다.

인간의 목숨은 유한하다. 누구나 오래 살기를 바라지만 4만 일을 살기란 쉽지 않다. 그러면 남은 인생을 어떻게 하면 의미 있고 보람차게 살 것인가? 정답은 오늘에 있다. 이 책에서 강조하는 것도 바로 오늘에 충실하라는 것이다.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미래가 결정된다는 것이다. 이런 점에서 故 김수환 추기경의 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오늘이 삶의 마지막 순간이라고 생각하세요.

그러면 항상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김수환 추기경



무지개가 뜨려면 비와 햇살이 있어야 한다. 적절량의 햇볕과 습도도 필요하다. 우리의 인생도 마

찬가지다. 마음속에서 비가 오랫동안 내리거나 햇볕 있는 날만 계속된다면 무지개를 볼 수 없다. 인생은 기쁨과 슬픔의 연속이다. 또한 선택의 연속이기도 하다. 과거의 당신이 지금의 당신을 선택했고 지금의 당신이 미래의 당신을 선택할 것이다.

‘눈에 눈물이 없으면 그 영혼에 무지개가 없다’는 인디언 격언이 있다. 눈물 없는 인생에는 무지개가 없다. 장미도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가장 매혹적인 향기를 내뿜는다. 연꽃도 진흙 속에서 피어난다. 그래서 연꽃은 선녀처럼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지만 연잎의 줄기 아래는 온통 진흙투성이이다. 이 책에는 진흙투성이에서 연꽃을 피운 사람들의 이야기가 감동적으로 펼쳐진다.

오늘을 인생의 마지막 날처럼 살아라. 당신이 오늘 만나는 모든 사람이 이 지상에서 마지막 날을 보내고 있다는 생각으로 대해보라. 더 나아가 오늘이 당신의 남은 인생의 마지막 날이라고 생각해보라. 지금보다 오늘 하루가 더욱 값지고 소중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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