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잡지 않고 살아남은 생명은 없다 -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생명 이야기

손잡지 않고 살아남은 생명은 없다 -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생명 이야기

  • 자 :최재천
  • 출판사 :샘터
  • 출판년 :2015-06-11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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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세대가 묻다

“왜 자연과 더불어 살아야 하나요?

최재천이 답하다

“생명은 모두 이어져 있고, 손잡지 않고는 살아남을 수 없기 때문이지요.”




최재천 교수가 좌우명처럼 입에 달고 다니는 말이 있다. ‘알면 사랑한다.’ 사인을 할 때도 이 글귀를 적는 것을 잊지 않는다. 그는 사람들이 생명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에 이용만 하고 유린하며 산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자연의 본모습을 속속들이 알고 나면 차마 어쩌지 못하는 것이 우리 인간의 심성이라고 그는 굳게 믿고 있다.

앎의 다음 순서는 공감과 공생이다. 그는 지금의 인간이 진화의 정점에 서 있다는, 그러니까 적자생존의 결과가 완벽한 인간의 등장이라는 인간 중심주의적인 결론에 동의하지 않는다. 손잡지 않고 살아남은 생명은 없다고 말하는 그는, ‘공생하는 인간, 호모 심비우스’로 거듭날 것을 촉구한다.

그는 이 책에서 생명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다른 생명과 더불어 살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다시 생각해볼 수 있게 하는 여러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그리고 생물학자를 꿈꾸는 미래의 후배들에게 들려주는 조언도 함께 실려 있다.



샘터 인문교양 시리즈 아우름 소개



다음 세대를 생각하는 인문교양 시리즈 아우름(Aurum)

아우름은 다음 세대에 말을 거는 샘터의 인문교양서 시리즈입니다.

‘Aurum’은 라틴어로 ‘빛나는 새벽’이란 뜻입니다.

우리의 감성과 지성에 빛나는 새벽을 여는 책을 만들어갑니다.

세대를 아우르는 지혜, 앞 세대가 다음 세대를 껴안는 사랑을 담습니다.





다음 세대에 전하고 싶은 한 가지는 무엇입니까?

젊은 세대를 보듬고 성숙으로 이끄는 것은 공동체의 책무라는 생각에서 아우름 시리즈는 출발합니다.

각자의 분야에서 성실히 자기 길을 걸어온 전문가들에게

“다음 세대에 꼭 한 가지만 전한다면 어떤 말을 해주고 싶습니까?”라고 묻고,

청소년과 젊은이에 대한 사랑으로 답했습니다.



지식 + 마음 = 지혜

단편적인 지식이나 기술을 전하기보다는 수천수만 가지 행복을 만들어낼 수 있는 근본적인 힘,

스스로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는 저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는 내용을 담고자 합니다.





시리즈 도서 리스트



아우름 01 손잡지 않고 살아남은 생명은 없다 _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생명 이야기(최재천, 생물학자, 국립생태원장)

아우름 02 사랑할 시간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_ 문학에서 찾은 사랑해야 하는 이유(장영희, 영문학자, 작가)

아우름 03 왜 주인공은 모두 길을 떠날까? _ 옛이야기 속 집 떠난 소년들이 말하는 나 자신으로 살기(신동흔, 구비문학연구가, 건국대 국어국문학과 교수)

아우름 04 인연이 모여 인생이 된다 _ 내가 먼저 좋은 친구가 되는 법(주철환, 전 방송 PD, 아주대 문화콘텐츠학과 교수)

신간 아우름 05 배움은 어리석을수록 좋다 _ 수업론: 난관을 돌파하는 몸과 마음의 자세(우치다 타츠루, 일본 사상가, 교육자, 무도인, 고베여자학원대학 명예교수)

근간 아우름 06 운명의 지도를 바꾸는 힘, 지리적 상상력 _ 절망과 위기를 극복하는 지혜 ‘공간적 의사결정력’(김이재, 지리학자, 경인교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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