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 같은 해

달 같은 해

  • 자 :기연택주
  • 출판사 :큰나무
  • 출판년 :2015-05-13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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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법정 스님이 가신 지도 뉘엿뉘엿 다섯 해를 맞았습니다…….

법정 스님은 당신이 부처님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어떠했을지 떠올리기만 해도 아찔하다고 하였다. 저자는 법정 스님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어땠을까 떠올리고 싶지 않을 만큼 아찔하다고 말한다. 1998년, 법정 스님과 첫 인연을 맺은 뒤로 평생 스승으로 모시며 스승의 가르침으로 삶의 참된 진리를 깨닫게 된 저자는 오늘날의 젊은이들이 조금이라도 법정 스님이 주는 깨달음으로 살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법정 스님과의 일화를 한가득 담아냈다. 맑고 향기로운 법정 스님 삶결!



출판사 서평



어느 해 남도 나들이 길,

법정 스님은 뿌옇고 말간 해를 보시고 “달 같은 해”라고 하셨대.

나는 법정 스님이 ‘달 같은 해’로 다가와.

밝은 빛이지만 은근하시기에 뜨겁지 않아 누구나 다가설 수 있기에.



맑고 향기로운 법정 스님 삶결



‘내 마음 오래도록 봄비 내리는 날,

은근하고 다사로운 법정 스님 말씀에 귀 기울이네‘



“법정 스님은 쉬운 말로 글을 쓰지만, 그런 글이 절대 평범한 사고만으로 나오지 않잖아요. 글이 펄펄 살아 숨 쉬는 까닭은 복잡한 생각을 다 거치고, 많은 고민과 깨우침 끝에 나온 결정체이기 때문이거든요. ‘그건 아니지.’ 하는 말씀은 치열한 검증을 거쳐서 나온 말씀이에요. 강하게 말씀하시든 부드럽게 말씀하시든, 시냇물이 흐르듯이 사회에 건강한 생각이 계속 흐르게끔 해주셨다고 생각해요.”



건강한 생각이 흐르게 한 어른, 법정 스님.

굽이굽이 살아가는 길목에 커다란 그늘이 되어주고 숨 쉴 겨를을 주는

법정 스님 말씀을 마음에 담고 오늘 하루도 오롯이 누리며 살아갑니다.



“흙탕에 물들지 않는 연꽃처럼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처럼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거침없이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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