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첫 애니메이션 인문교양 시리즈 ‘애니고고학’
* 애니메이션과 그 역사를 통해 다양한 인문지식을 얻자!
2015년 5월 2일, 영국의 세계적인 뮤지션 폴 매카트니의 역사적인 첫 내한공연을 맞았다. 사실 역사적이란 표현에는 폴 매카트니 때문만이 아니라 과거 그가 비틀스의 멤버였다는 것이 크게 작용한다. 비틀스가 어떤 밴드인가? 현대 팝 음악을 선구한 몇 손가락 안에는 드는 음악그룹이 아닌가! 1960년대는 세계 대중음악계가 그야말로 비틀스의 천하였다. 그런데 그랬던 그들도 왕성하게 활동하던 중에 위기에 봉착한 적이 있었다. 그리고 한 편의 독특한 애니메이션 덕에 그 어려움 속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다고 하는데
‘애니고고학’ 시리즈에 대하여
세계 애니메이션 역사 속에는 알려지지 않은, 비밀스럽고 놀라운 이야기들이 수없이 묻혀있다. 그것들은 단순한 애니메이션 제작 이야기부터 사회, 문화, 경제, 과학 등 인간의 역사 전반과 긴밀히 얽혀있다. ‘애니고고학’은 유물을 캐는 고고학자처럼 그 이야기들을 하나하나 끄집어내 독자들에게 들려줌으로써, 애니메이션에 대한 관심을 조금이나마 이끌어내고자 한다. 이는 애니메이션의 저변을 넓히는 동시에, 팬들에게는 작품의 재미 이상으로 지적충족을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