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징비록

소설 징비록

  • 자 :박경남
  • 출판사 :크리에이트플러스
  • 출판년 :2015-04-04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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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한 사람만이 희망을 가질 수 있다!!

“징비록(KBS대하드라마 방영 중 )”의 의미는...




역사는 오늘을 비추는 거울이다. 그래서 부끄러운 역사도 외면해서는 안된다.

내부에서부터 병이 깊어 죽어가던 ‘조선’이라는 나라를 7년 전쟁의 소용돌이에서 구한 명재상 ‘류성룡’의 일대기를 독백과 전기 형식으로 엮은 소설 ‘징비록’은 쓰라린 전쟁터에서 피어난 통한의 고백록이다.

평생의 지기였던 이순신과의 만남은 작가의 상상력이 낳은 또 다른 재미로 독자들의 흥미를 유발한다. 바람 앞에 등불 같은 나라를 지키고자 병든 몸을 이끌고 전장을 이끌어간 그의 진솔한 이야기와 치욕의 역사에서도 배워야 한다는 따끔한 그의 가르침은 오늘을 사는 우리들에게 진한 감동과 깨달음으로 남는다. 그 소중한 가르침을 소설이라는 쉬운 형태로 풀어간 기억해야 할 작품이다.







보이지 않는 전쟁이 더 무섭다!



역사에는 수많은 전쟁이 있었다. 그리고 지금도 전쟁이 계속되고 있고, 앞으로도 전쟁은 계속될 것이다. 조선을 죽음 직전까지 끌고 간 7년 전쟁의 현장에서 그는 비겁하게 외면하거나 도피하지 않았고, 당쟁에 빠진 선비들이 공론으로 분열할 때 자기의 직분을 다하기 위하여 치욕을 곱씹으며 나라와 백성을 챙겼다. 탁월한 혜안으로 이순신과 권율을 추천하여 전쟁에 대비하였으며, 명분에 사로잡힌 기득권층의 견제와 무능한 왕의 정치싸움 틈바구니에서도 명과의 외교를 슬기롭게 전개하여 전쟁을 마무리하였다.

이를 계기로 병들어 가는 조선을 다시 세우고자 하였던 ‘징비록’의 주인공 ‘류성룡’의 삶과 철학을 이야기 형태로 풀어주는 소설이다. 그가 진정으로 두려워하였던 것은 그 치욕의 역사를 후손들이 잊어버릴까 하는 것이었다.

오늘날 우리는 냉혹한 국제 질서 속에서 안팎으로 총성없는 전쟁을 겪고 있다. 갈라지고 분열된 우리 사회를 보면서 통합과 소통과 포용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나라를 이끌어 줄 진정한 지도자가 나타나기를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이 책이 위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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