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연재 사이트 다술,
그리고 동인지 종이책 출간으로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정령왕 에르체시아'가 드디어 전자책으로 출간되다!
소멸해 가는 정령왕들, 그리고 정령왕으로 다시 태어난 에르체시아...
신조차 거스를 수 없는 운명 앞에 당당히 맞서는 그녀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이 모든 것이 다 정해진 운명일지니
이 운명은 그 누구도 거스를 수 없어.
설령 주신이라 해도...
... 그렇다면 내가 할 거예요.
... 그 운명, 내가 깨부순다고요.
모든 진실을 깨달은 그
그리고 이미 모든 것을 알고있던 그녀.
이젠 끝내야 할 시간이 온거예요
그러니 같이 끝내지 않을래요,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