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있는 엄마가 아이도 잘 키운다

꿈이 있는 엄마가 아이도 잘 키운다

  • 자 :이임숙
  • 출판사 :팜파스
  • 출판년 :2015-03-23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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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미래는 언제나 맑음!

엄마, 당신의 꿈을 응원합니다!




세월이 흐르고 사회가 발전해도 여자가 엄마가 되는 순간, 엄청난 변화와 충격을 받게 됨은 여전하다. 엄마가 되면서 그동안 딸로, 여자로 살아온 ‘나’ 대신 ‘00의 엄마, 00의 아내’의 역할이 확 키워지고, 생활의 초점도 ‘엄마 노릇’에 맞춰지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대한민국에서 ‘엄마 노릇’은 더 각별하다. 아이 키우는 몫과 책임이 온전히 엄마를 향하기 쉬운 문화이며, 예전과 달리 엄마의 사회적 역할에도 기대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엄마 매니저’라는 말이 당연히 여겨지는 요즘, 엄마의 무수한 역할과 고단함은 상상을 초월한다. 게다가 이토록 가정에서 열심히 하는 ‘엄마 노릇’을 누구도 인정해주지 않고, 가치 있게 봐주지도 않는다. 무수한 역할 속에 엄마는 문득 외로워진다. 가족 누구도, 친구도, 심지어 자신의 부모까지도 ‘나’로 봐주는 시선이 없기 때문이다.

《꿈이 있는 엄마가 아이도 잘 키운다》는 엄마가 된 후, 무수한 역할만 요구받고 욕구는 억눌려지는 여자, 엄마의 지친 마음을 공감해주고 ‘나’를 찾아 자신의 가치를 돋보이게 만들어주는 책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누구도 인정해주지 않는 엄마 노릇의 멋진 가치를 일깨워주며, ‘멀티태스킹의 달인’ 엄마의 경력과 성장을 의미 있게 주목한다. 무수한 역할 때문에 자기 생을 미뤄둔 엄마들에게 꿈을 가진 여성이 되어야 육아도 더 멋지게 할 수 있고, 자신도 더 건강히 챙길 수 있음을 당부한다. 더 나아가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엄마들이 당당하게 다시 세상을 활보할 수 있는 직업 복귀 노하우를 알려준다. 아이가 자라는 만큼 엄마도 자란다. 멋진 중년으로, 쿨한 관계를 이끌어가는 마음챙김 노하우를 일러주며, 이 책을 통해 많은 엄마들이 아이와 긍정적인 성장을 함께하는 자신의 미래를 꿈꿀 수 있을 것이다.





가족을 위한 ‘희생의 아이콘’에서 ‘희망의 아이콘’으로 거듭나는 엄마들의 이야기!



가장 소중하고 견고한 이력, ‘엄마’

이제 그 명함으로 세상에서 멋지게 활보하자!



누구나 자신의 존재를 남기고 싶어 한다!

당신도 분명 있지 않은가? 문득 엄마인 내가 외로운 순간이……




세월이 흐르고, 사회가 아무리 발전해도 엄마에게 요구되는 무수한 역할은 그대로다. 아니 오히려 기대는 더욱 커졌다. 이제 집에서도, 밖에서도 유능한 엄마가 각광받는 시대가 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기대만큼 현실은 낙관적이고 매력적이지 않다. 이렇다 보니 우울증, 화병 환자의 대부분이 주부라는 우울한 뉴스도 심심찮게 자주 들린다. 그렇다면 엄마의 인생은 ‘엄마 노릇, 아내 노릇, 며느리 노릇’뿐일까? 엄마의 미래는 정말 이야기할 필요가 없는 걸까? 엄마도 자신의 존재를 남기고 싶어하지 않을까? 저자는 이러한 의문을 던지며 이야기를 시작한다.

행복하게 웃으며 나날이 성장하는 아이를 보면 분명 엄마도 덩달아 행복의 미소를 짓게 된다. 엄마가 된다는 것은 정말 말 그대로 축복인 것 같다는 생각도 하게 된다. 하지만 많은 엄마들이 아이와 함께 따뜻한 가정에 있으면서도 공허함을 토로한다. 엄마의 삶은 아이만이 전부가 아니며, 분명히 가장 큰 축복이었던 ‘엄마’라는 이름이, 큰 멍울처럼 다가오는 순간이 사실 매우 많기 때문이다.

아이가 성장할수록, 아이가 독립해나갈수록 엄마는 고민하게 된다. 매일 똑같은 일상의 반복과 가정의 부품처럼 온전한 ‘자신’을 보기 힘든 엄마 처지에 대해서 말이다. 게다가 남편, 시댁, 친정 심지어 아이까지 엄마의 수고에 대해 감사함보다는 당연한 것이란 마음에 제대로 인정해주지 않는다. 오히려 한마디를 보탤 뿐이다. ‘누구네 집 엄마는 이런 것도 한다더라’ 식의 기대 한마디 말이다.

결국 엄마는 자유롭고 독립적이던 ‘엄마 이전의 시절’에 대한 향수가 깊어지고, ‘나’로서 가치를 인정받고 싶어진다. 이러한 마음에 자기계발서, 양육서 등을 펼쳐보면 더욱 한숨이 터져 나온다.

무언가 드라마틱하고 멋진 변화가 쉽지 않은 엄마의 현실에서, 자기계발서에서 알려주는 방법과 이야기는 뜬구름이나 나와 관련 없는 동네 이야기처럼만 들리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이 책의 저자는 하루 최소 8시간은 하게 되는 현재 ‘엄마 노릇’의 가치에 주목한다. 이 ‘엄마 노릇’에 얼마나 다양한 능력이 담겨 있는지를 알려주고, 이것을 통해 엄마의 현실에서도 충분히 ‘꿈과 하고 싶은 바’를 펼칠 수 있음을 강력하게 이야기한다. 이를 위해 평범한 엄마였다가 마흔 넘어 꿈에 대해 탐색하고, 지금은 전문가로 활발히 활동하는 자신의 경험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이 시대에서 ‘엄마 노릇’이 얼마나 중요한 스펙이 될 수 있는지를 강조한다. 이 책은 따뜻한 가족과 함께하면서도, 자기 생의 멋진 주인공이 되고픈 엄마의 미래를 열렬히 지지하고 도와주는 응원서다.





일, 육아, 인간관계, 여자로서의 삶 모두 즐기고픈 엄마라면!

엄마도 ‘할 수 있다’는 걸 일깨워주는 꿈과 행복에 관한 응원서!




저자는 책에서 자신이 만난 많은 엄마들이 다시 선택할 기회가 온다 해도 ‘싱글이 아닌 엄마의 생’을 택한다고 전한다. 비록 엄마 노릇의 가치를 잘 인정받지 못해도, 무수한 비교와 우울이 엄마를 괴롭힐지라도 말이다. 그리고 이들의 공통점은 모두 자기 생을 향한 구체적인 열정과 꿈이 있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 엄마들은 모두 특별해서 꿈과 열정을 키워 나가고 즐겁게 ‘엄마됨’을 즐길 수 있었던 걸까? 저자는 특별함이 아니라 ‘나를 지켜내려는 끈기와 집중’과 ‘관계능력’, ‘잊고 있던 엄마의 권리를 활용하는 능력’, ‘꿈 탐색과 설정’ 등을 그 열쇠로 안내한다.

신경과학자 다니엘 레비틴의 ‘1만 시간의 법칙’을 근거하여, 엄마들은 이미 엄마 노릇을 통해 생활에서 1만 시간 이상의 연습과 훈련을 하고 있음을 알려준다. 엄마는 실제로 육아와 더불어 교육, 대인관계, 가정생활분야의 다양한 능력을 키워가고 있다. 누군가는 그것을 ‘집안일’로 압축시켜버리기도 하지만, 누군가는 그것을 ‘직업’으로 살리기도 한다. 그리고 그 갈림길은 아주 사소한 인식 변화로 일어나며, 한번 일어난 변화는 생각보다 큰 기회들을 물어온다는 것이다. 그 차이는 모두 ‘엄마의 노릇’을 단순한 가사 일이 아니라 전문성 있는 역할로 보려는 엄마의 에너제틱한 자세에서 비롯된다. 무언가 큰 비용을 치르거나 드라마틱한 선택을 하지 않아도, 지금의 일상에서도 충분히 그 변화는 올 수 있다.

또한 엄마가 자기 생의 주인공으로 살려 하면, 자연스레 아이와의 관계도 좋아진다. 사실 엄마들이 가장 원하고 기대받는 역할이 바로 ‘아이를 잘 키우는 것’이다. 상담과 강의를 통해 많은 부모와 아이들을 만나온 저자는 ‘성공한 아이들의 판도가 달라지고 있음’을 이야기한다. 성적과 대학으로 평가되던 과거 ‘성공하는 아이’의 모습에서 이제 더 나아가 자발적 열정과 자립심, 도덕성이 있는 모습으로 연결되어야만 한다는 것이다. 이때 엄마가 자기 생의 주인공으로 살려 하면 아이는 생의 ‘긍정적인 모델’로 부모를 보게 되고, 엄마를 통해 자립하는 힘을 자연스럽게 배우게 된다. 더 나아가 존중하는 자세로 엄마를 비롯한 타인을 대하게 되고 관계성도 좋아진다. 엄마 역시 엄마 노릇의 긍정적 효과를 확인하게 되므로, 자존감이 높아지고 더 건강한 중년과 인생 2막을 준비할 수 있게 된다. 저자는 책에서 엄마의 꿈과 ‘아이를 잘 키우는 것’에 대한 구체적인 조언과 실생활적 장면을 살펴본다.

이 책은 이와 같이 일과 육아, 여자인 나와 엄마 역할 사이에서 아슬아슬하게 줄타기를 하고 있는 엄마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며, 현재의 가치를 일깨워주고, 더 현명하게 나아갈 방법들을 안내한다. 꿈과 자기 생의 열정이 있는 엄마들의 필독서라고 단연코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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