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의 시대

순수의 시대

  • 자 :김세희, 김경희
  • 출판사 :21세기북스
  • 출판년 :2015-03-13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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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개국 7년, 왕자의 난!”



역사가 거부한 핏빛 기록

영화 〈순수의 시대〉 소설 출간!



2015년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 영화 〈순수의 시대〉 소설 출간!



영화 〈블라인드〉를 연출했던 안상훈 감독의 4년 만의 신작 〈순수의 시대〉

명품 연기파 배우 신하균 · 장 혁 주연!

개봉 전부터 뜨거운 기대를 모았던 영화 〈순수의 시대〉가 소설로 출간되었다.



다른 욕망과 야망을 쫓는 세 남자와 복수를 품은 한 여자.

권력을 둘러싼 핏빛 싸움을 그리다.



격변의 시대, ‘순수한 욕망’을 이야기하다.




1398년, 태조 이성계가 조선을 건국한 지 7년째 되는 해. 왕자 ‘이방원’이 반대파를 숙청하고 권력을 손에 넣은 ‘왕자의 난’이 벌어졌던 혼란의 시대. 소설 〈순수의 시대〉는 왕좌의 주인을 둘러싼 욕망이 들끓었던 핏빛 기록인 ‘왕자의 난’이 핵심이 되는 사건이다. 여기에 영화적인 상상력이 보태진 ‘팩션사극’으로 그려진다. 이 작품의 주인공은 ‘김민재 장군’, ‘왕자 이방원’, ‘태조 이성계의 사위 진’ 이란 세 명의 남자로 이들은 모두 갖고 싶거나 지키고 싶은 것이 있던 인물들이다. 소설은 바로 이 세 인물이 세우는 첨예한 대립각, 그리고 그 속에 싹트는 ‘순수한 욕망’과 비극적인 운명을 담아내고 있다. 안상훈 감독의 신작 〈순수의 시대〉를 소설로 재구성한 이 작품은 영화에서 알 수 없었던 숨겨진 의미 등을 알 수 있는 또 다른 재미가 있다.





격랑의 역사! 세상을 바꾸고자 하는 남자들의 야망!



왕이 될 수 없었던 왕자 이방원과

왕권을 뛰어넘는 재상이 되고자 했던 정도전,

그리고 그들의 야망이 삼켜버린 한 남자의 순수한 사랑.




“대감께선 어찌 왕보다 재상의 권한이 많아야 한다 생각하십니까?”

“왕은 바꿀 수 없지만, 재상은 바꿀 수 있기 때문입니다. 부패한 왕이 나라를 어떻게 피폐하게 만드는지 전 왕조를 통해 보셨지 않습니까?”

“부패한 왕이 아니라 부패한 재상이 왕의 눈과 귀를 막아 그리된 것 아닙니까?”

“그런 간신배들을 막고 백성의 안위를 위해 재상정치를 펼쳐야 하는 것입니다.”

“이런들 어떻고 저런들 어떻습니까. 만수산 드렁칡처럼 서로 얽혀 백 년 누리기가 참으로 어렵습니다.”





'붉은 피 속에 태어난 새로운 왕국. 조선의 주인은 누구인가'



1398년, 태조 이성계는 제 손에 피를 묻혀 개국을 일군 왕자 이방원(장혁)이 아닌 어린 막내아들을 정도전의 비호하에 세자로 책봉하고, 왕좌와 권력을 둘러싼 핏빛 싸움이 예고된다. 한편, 정도전의 사위이자 태조의 사위 진(강하늘)을 아들로 둔 장군 김민재(신하균)는 북의 여진족과 남의 왜구로부터 끊임없이 위태로운 조선의 국경선을 지켜낸 공로로 군 총사령관이 된다.





'왕좌와 권력을 향한 야망의 조선, 그 뒤에 숨은 순수의 시대'



왕이 될 수 없었던 왕자 이방원, 여진족 어미 소생으로 정도전의 개로 불린 민재와 그의 친자가 아니라는 비밀 속에 쾌락만을 쫓는 부마 진. 민재는 어미를 닮은 모습의 기녀 가희에게서 난생 처음 지키고 싶은 제 것을 발견한다. 하지만 그의 최초의 반역, 야망의 시대를 거스르는 그의 순수는 난세의 한가운데 선 세 남자와 막 태어난 왕국 조선의 운명을 바꿀 피바람을 불러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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