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죽을 때까지 월급 받으며 살고 싶다

나는 죽을 때까지 월급 받으며 살고 싶다

  • 자 :홍수용
  • 출판사 :레인메이커
  • 출판년 :2015-03-06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6-30)
  • 대출 0/5 예약 0 누적대출 5 추천 0
  • 지원단말기 :PC/스마트기기
  • 듣기기능(TTS)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 신고하기
  • 대출하기 미리보기 추천하기 찜하기

“어떻게 하면 은퇴 후에도 매달 고정 수입을 유지할 것인가”

인생 2막 행복은 고정 수입을 준비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예나 지금이나 대다수 사람들의 관심사는 늘어난 수명만큼 ‘무엇을 하며 먹고 살 것인가’가 대세다. 그래서 5년 후, 10년 후 미래를 지배할 화두가 어떻고 하는 석학들의 주장에 관심이 쏠린다. 누구처럼 대박을 터뜨리거나 로또에 당첨되길 누구나 한 번쯤 꿈꾸겠지만 실제 그런 상황이 온다 해도 그 목돈을 잘 굴려서 60세 이후 매달 일정액을 생활비로 나오도록 관리하는 것은 결코 간단한 일이 아니다.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 가고 선망하는 직장에 들어간다고, 죽어라 열심히 일만 한다고 은퇴 후 안정된 삶까지 보장해주는 것은 아니다. 그게 현실이다. 몇 년, 몇십 년이 될 지 모르는 기간을 염두에 두고 안전한 고정 수입원을 준비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현명한 인생 설계이자 행복한 인생 후반전을 대비하는 자세임을 우린 알고 있다.

이 책은 대박의 비법을 알려주거나 특별한 재테크 성공담을 말하지 않는다. 그러나 누구든 투자의 감을 잡고 어떤 분야에서든 주눅들지 않고 흐름을 따라감으로써 은퇴 후 안정된 수입원을 만들 수 있도록 유도해준다. 젊을수록 유리한 게 맞지만 지금이라도 시작한다면 누구에게나 너무 늦은 것은 아니다.





누구나 한창 때 수입이 평생 가길 꿈꾼다



당첨금과 당첨 확률이 똑같다면 로또와 연금복권 중 무얼 사겠는가? 부디 여러분이 로또보다는 연금복권에 당첨되길 바란다. 로또는 목돈을 한꺼번에 손에 쥘 수 있는 장점이 있긴 하다. 하지만 그 목돈을 잘 굴려 60세 이후 매달 일정액이 생활비로 나오도록 관리하는 건 매우 힘든 일이다. 반면 연금복권에 당첨되면 연금 수령 시점과 수령액 설정 같은 힘든 일을 정부가 대신 해준다. 노후 대비가 저절로 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복권 당첨은 운에 달린 문제이지 노력으로 이룰 수 있는 삶의 목표가 아니다. 대신 여러분의 은퇴 시점인 60세 이후 매달 200만~300만 원의 수입이 고정적으로 나오도록 준비하는 작업을 시작하기를 권한다. 이건 방법을 조금만 알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다. 이 책은 바로 누구나 할 수 있지만 그 핵심을 알지 못해서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여러분을 이끌어준다.





어떻게 하면 은퇴 후에도 안전한 고정 수입을 만들 것인가



은퇴 후를 대비하는 비용은 대충 4억8000만 원 정도라고 한다. 이는 2인 가구 월평균 지출액(200만 원 안팎)을 은퇴 시점인 60세부터 20년 동안 쓴다고 가정할 때 필요한 금액이다. 물론 이는 산술적인 단순 계산이고 물가와 개인의 특수한 환경을 고려하면 이보다 더 필요하다. 이 책은 당신이 일단 4억8000만 원을 마련하는 출발선에 서도록 돕기 위한 코칭이다. 독자 여러분의 나이가 20대냐, 30대냐, 40대냐, 50대 초중반이냐에 따라 시작하는 방법에 차이가 있다. 젊을수록 유리한 건 맞지만 누구에게나 너무 늦지는 않다.

이 책은 대박을 노리지 않는다. 굳이 말하자면 중박 정도를 염두에 둔 돈 모으는 방법들을 다뤘다. 대박 재테크를 주장하는 책이 우리 주위에 많다. 부동산이나 주식으로 큰돈을 번 사람들의 성공담을 가공한 책들이다. 성공담을 따라 하면 성공할 수 있을까? 이 책은 증권이나 부동산 같은 특정 분야에 치우치거나 실천하기 어려운 대박 기술을 늘어놓지 않는다.

이 책은 지난 15년 간 은행, 증권, 부동산, 보험, 연금, 세금 등 각 분야 최고봉에 있는 고수 150여 명을 만나온 경제 전문기자가 그들로부터 체득한 ‘미래를 준비하는’ 투자 습관과 방향을 제시한다.





몇 가지 원칙을 습관화한다면 은퇴 후 돈 걱정 없이 살 수 있다



직장인이라면 연말정산으로 통장에 100만 원 정도의 돈이 들어온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 100만 원을 계획을 짜서 써본 적이 있는가? '13월의 보너스'라는 말처럼 공돈으로 여겨 통장에서 눈 녹듯 사라졌을 것이다. 100만 원이 금방 사라졌음에도 고통을 느끼지 못한 것은 단지 금액이 적었기 때문이다. 문제는 100만원이든 1억이든 운용의 기본 원칙은 같다는 것. 금액이 커지면 상실의 고통도 비례해서 불어날 위험이 여러분 주위에 도사리고 있다.

투자 세계의 고수들이 돈을 대하는 공통적인 태도를 자신의 습관으로 승화할 필요가 있다. 그런 다음 자신에게 적합한 투자법을 익혀 실전에 써먹으면 된다. 이 책은 고등학교 1학년 수준의 지적 배경을 갖고 있다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얘기하고 있지만 내용의 중요도는 결코 가볍지 않다. 더 이상 요행을 바라거나 죽어라 일만 하는 우愚를 저지르지 말라. 지금이라도 이 책이 이끄는 대로 투자의 감을 잡을 수 있는 습관을 익히고 바로 실행에 옮겨보자.
지원단말기

PC : Window 7 OS 이상

스마트기기 : IOS 8.0 이상, Android 4.1 이상
  (play store 또는 app store를 통해 이용 가능)

전용단말기 : B-815, B-612만 지원 됩니다.
★찜 하기를 선택하면 ‘찜 한 도서’ 목록만 추려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