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의 처자

서른의 처자

  • 자 :유진영
  • 출판사 :마음세상
  • 출판년 :2015-02-25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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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나이 서른이면 떡볶이에 와인을 마신다!



보통여자의 탈을 쓴 특별한 여자!

보고 있으면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삼십대 진짜 여자 이야기!





서른이 넘었는데 토끼인형을 안고 자는 여자

혼자 삼겹살집에 가서 2인분 먹고 오는 여자

영화배우 K오빠와의 결혼을 꿈꾸는 여자

통통한 몸매를 복스러움으로 승화시키는 여자





보통여자의 탈을 쓴 특별한 여자.

보고 있으면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삼십대 진짜여자 이야기!




회사에서는 조용히 일만 하지만 퇴근 후 혼자 삼겹살집에 가서 2인분을 먹는 한편, 밤마다 무섭다며 인형을 끌어안고 자기도 하고, 거울에 비친 자신의 통통한 몸매를 복스러움으로 여기는 삼십대 여성의 일상을 잔잔하면서도 위트 있게 그린 삼십대 여자공감 이야기.

이 책은 성공한 커리어 우먼, 엄친딸, 골드미스와는 거리가 멀다. 다만 자신의 삶을 소중히 보내려는 조금은 엉뚱한 삼십대 여성의 모습을 통해 이 시대를 묵묵히 그리고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재미를 전해줄 것이다.

삼십대. 이름만 들어도 무언가가 되어 있어야만 할 것 같고, 어느 정도는 자신의 삶에 대해 안정감을 찾을 것만 같은 나이이다. 하지만 현실은 여전히 어린아이 같고 헤매기 일쑤인데 이 책은 ‘보통인 듯 보통 아닌 보통 같은 저자’의 모습을 통해 당신만이 어린아이가 아님을, 우리는 모두 조금씩 아파하며 조금씩 성장하며 살아간다는 걸 깨닫게 해준다. 또한 이 책을 읽다 보면 저자의 내숭 100단 모습 뒤에 숨겨진 황당한 모습들이나, 5시간이나 다이어트를 했지만 하나도 안 빠졌다고 투덜대는 모습 등에서 절로 웃음이 나오게 된다. 하지만 마지막 책장을 덮을 즈음엔 조금은 성장한 저자의 모습도 보이니 왠지 모를 감동도 느끼게 될 것이다.







출판 소감문



이 글들은 한 독거노처녀(?)가 긴긴밤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친구 같은 무언가가 필요하여 써 내려간 글들이다. 하지만 인생은 알 수 없다고 이제는 그 글들이 한 권의 책으로 엮어져 누군가가 읽게 되다니, 벌써부터 친구가 생긴듯한 기분이다. 아마 글을 쓴다는 것과 글을 읽는다는 것은 누군가와 소통한다는 의미일 것이다. 물론 나의 글들이 그대의 일상과 함께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이 우주에서 비슷한 누군가가 있었다는 걸, 보이지는 않지만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걸 깨닫게 된다면 그것만으로도 우리의 삶은 조금은 말랑말랑해지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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