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가 실력이다

신뢰가 실력이다

  • 자 :존 더글라스
  • 출판사 :함께북스
  • 출판년 :2015-02-25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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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의 꽃씨’를 심어 본 적이 있으십니까?

신뢰를 얻어 성공하는가 하면, 신뢰를 얻지 못하여 일을 그르치는 일상을 반복하면서, 우리가 가장 먼저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은 사람들에게 신뢰의 꽃을 피울 수 있는 씨앗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친구의 마음에 우정의 꽃씨를 심듯, 동료의 마음에 의리의 꽃씨를 심듯, 연인의 마음에 사랑의 꽃씨를 심듯, 사람들의 마음에 ‘나를 향한 신뢰의 꽃’을 피울 씨앗을 심는 것은 지금 여러분의 선택에 달렸다. 어떻게 상대의 마음속에 신뢰의 꽃씨를 심을 수 있을까?

이 책은 독자 여러분과 함께 신뢰를 얻기 위한 여행을 떠날 것이다. 사람들의 마음속에 신뢰의 씨앗은 어떻게 심어야 하며, 일상생활 속에서 어떻게 가꾸어나가야 할지 등 ‘신뢰’를 얻기 위한 여행을 하려 한다. 독자 여러분은 이 책을 통해 세계적으로 인간관계 분야의 최고의 강좌라는 찬사를 얻고 있는 카네기 강좌 코스 중 ‘사람의 신뢰를 얻기 위한 강좌’를 수강하는 사람들의 생생한 사례들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일상생활에서 자신 스스로 자각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신뢰를 잃는 행동을 얼마나 스스럼없이 하고 있는가를 깨우쳐 준다.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신뢰의 비결

우리는 감정이 상했을 때 이성적으로 행동하지 못한다. 마음 가는 대로 화풀이를 하거나 결과는 생각하지 않고 성급한 판단을 내린다. 그러나 타인들로부터 신망과 신뢰를 얻으려면 어떤 상황에서도 감정적으로 행동해서는 안 된다.

그리고 인간관계를 무엇보다 우선시해야 한다. 만일 누군가 내게 두 주먹을 불끈 쥐고 달려든다면, 나 역시 반사적으로 두 주먹을 움켜쥘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건 나의 뇌가 명령하는 반사적인 행동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만일 누군가 내게 다가와서 온화한 모습으로 차분히 대화를 요청한다면 나 역시 그에게 신뢰감을 느낄 것이다.

나는 우선 감정이 격한 사람을 차분히 진정시키고 대화를 시도할 것이다. 우리의 견해가 다른 건 무엇인지, 무엇 때문에 다른지, 그것이 우리의 공통된 생각들보다 얼마나 더 중요한지, 그렇지 않다면 우리는 서로 무엇을 양보할 수 있는지, 요목조목 풀어가다 보면 우리는 서로 같은 마음을 느끼고 있다는 걸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그 마음이 바로 신뢰의 힘줄이다.

이 책에서는 다른 사람들로부터 신뢰를 얻고 자신의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지 않게 온화한 말을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아울러 공격적이고 거친 말투나 상대를 비하하는 발언은 다른 사람의 기분을 상하게 할 뿐만 아니라 자존심을 상하게 한다고 하였다. 또한 ‘인간은 억지로 설득은 당해도 수긍은 하지 않는다.’라는 말이 있듯이 논쟁은 답이 나오지 않는 쓸데없는 행위라고 역설하여 자신의 의견이 옳다고 해도 그것이 사소한 것이라면 상대에게 양보를 해야 한다고 했다.

독자 여러분은 이 책을 통해 ‘신뢰’란 우정과 사랑, 성공과 부의 원천이며 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 반드시 필요한 것임을 눈치채게 될 것이다.





인간관계의 기적을 이루는 요소!

누군가와의 의사소통에서 불협화음이 생겨날 때마다, 불평하는 사람의 마음속에는 어떤 욕구가 숨겨져 있는 것일까? 답은 아주 간단하다. 우리의 마음속에는 상대방이 내게 ‘Yes!’라고 긍정해 주면 좋겠다는 ‘욕망’이 숨어 있다.

인간관계에서의 의견 충돌이란 하나의 일치점을 향해 나가기 위한 과정인 것이다. 충돌하는 의견의 한 편에 서 있는 사람의 욕구는 ‘상대가 나를 긍정해 주기’를 바라는 ‘Yes!’ 욕구인 것이다.

따라서 상대가 원하는 ‘Yes!’를 대화 중간 중간이나 어떤 시점에 외쳐주기만 하면 독자 여러분이 원하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 반대로 ‘상대가 나에게 긍정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그 역시 간단한다. 상대의 입에서 ‘Yes!’가 나오도록 대화를 이끌어가거나 분위기를 만들어 가면 되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상대가 나의 의견에 ‘Yes!’라고 말하기만을 바랄 뿐, 어떻게 해야 상대가 나를 신뢰할 수 있도록 만들기까지에 대해서는 진지하게 생각해 보지 않은 경우가 너무 많다. 이 문제에 관해서, 인간관계의 명장인 데일 카네기는 이 책에서 조언을 했다.

“대화를 나눌 때, 상대와 생각이 다른 부분을 먼저 화제로 삼아서는 안 된다.”

상대가 일단 ‘No’라고 말하게 만들어버린다면 그것을 ‘Yes’로 만드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라는 것이다. ‘No’라고 말한 이상 그것을 번복하는 것을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Yes’라고 말해버리고 나서 후회할지언정 그것을 고집하게 마련이다. 그래서 처음부터 ‘Yes’라고 말하게끔 이야기의 방향을 이끄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다.

독자 여러분은 이 책을 통하여 다른 사람에게 신뢰의 씨앗을 심기 위한 마스터키(Master Key)를 쥐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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