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숨에 정리되는 그리스철학 이야기

단숨에 정리되는 그리스철학 이야기

  • 자 :이한규
  • 출판사 :좋은날들
  • 출판년 :2014-12-08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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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인문학의 뿌리가 된 그리스철학의 모든 것,

위대한 철학자들의 지적 모험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철학의 탄생부터 헬레니즘 철학까지 고대 그리스 철학자들의 삶과 그들의 철학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이 책은 기원전 6세기 탈레스가 세상의 근원에 대해 처음 피력한 이래 여러 철학 학파의 등장, 소크라테스와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로 이어지는 고전철학의 완성기, 그리고 아테네 아카데미가 폐쇄되기까지 1000년 이상 지속된 그리스 철학자들의 지적 모험을 가득 담았다.

고대 그리스 천년의 철학은 서양 인문학의 뿌리다. 철학자 화이트헤드가 “서양 철학사는 플라톤 철학의 각주에 불과하다.”라고 했듯이, 그리스철학은 논리학, 윤리학, 형이상학, 심리학, 자연론과 우주론 등등 광범위한 주제에 걸쳐 서구 학문과 사상의 근간을 형성했다. 책에서는 그리스철학의 흐름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철학적 기초 지식과 인문학적 소양을 길러주는 한편으로, 철학적 사고와 철학하는 삶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일깨운다. 이로써 우리는 철학이 철학자들만의 학문이 아님을, “그냥 사는 게 아니라 잘살기 위한” 방편으로서의 철학을 마주하게 된다.





내가 판단하는 나의 삶을 위한 철학 입문서,

그리스철학 천년의 여행에서 서구 정신문명의 근원과 마주한다!




서양 인문학의 근원과 그들의 정신을 이해하려면 그리스철학을 비켜갈 수 없다. 서양의 사상, 문화와 예술, 과학은 모두 고대 그리스철학이라는 뿌리에서 자라나 무성한 가지와 열매를 맺었기 때문이다. 2,600여 년전 소아시아의 밀레토스에서 최초의 철학이 탄생한 이래 인류 지성사의 첫 장을 다채롭게 수놓은, 그 천년의 시간을 이 책은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다.

위대한 철학자들의 지적 모험이 다채롭고도 이해하기 쉽게 정리된 것은 이 책만의 큰 장점이다. 일식을 예측한 철학의 아버지 탈레스와 세계 최초의 지도를 만들고 진화론을 주장했던 아낙시만드로스, “같은 강물에 두 번 몸을 담그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세계를 변화의 관점에서 본 헤라클레이토스와 “있는 것은 있고, 없는 것은 없다.”며 세계를 변화하지 않는 것으로 이해한 파르메니데스, 수학이 영혼을 정화할 것이라고 믿었던 피타고라스학파, 유럽 최초의 대학이라 할 수 있는 아카데메이아를 설립한 플라톤과 세상 모든 학문의 체계를 세운 아리스토텔레스, 행복의 본질을 추구했던 에피쿠로스학파와 스토아학파의 철학자들, 고대 철학의 마지막을 장식하며 중세 신학에 큰 영감을 남긴 플로티노스 등등 본문에는 시대를 풍미했던 그들 지적 모험가들의 철학의 향연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진다.





그냥 사는 게 아니라 잘살기 위하여

: “음미하지 않는 삶은 의미가 없다.”




신이 되고자 했던 철학자 엠페도클레스, 개와 같은 삶을 이상으로 여겼던 디오게네스, 원자론을 주장한 데모크리토스, 노예에서 철학자가 된 에픽테토스, 자신의 제자였던 네로 황제에게 죽임을 당한 세네카 등등 책에는 수많은 철학자들이 등장하는데, 이들 철학자들의 가르침은 단순히 철학 지식을 전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소크라테스가 “음미하지 않는 삶은 의미가 없다.”고 하고 아리스토텔레스 또한 “그냥 살기 위해서가 아니라 잘살기 위해서” 사유한다고 말했듯이, 이 책의 저자는 우리의 삶을 이해하고 바로잡는 과정으로서의 철학을 강조한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거리 철학의 대표적인 인물은 소크라테스입니다. 참된 앎에 도달하기 위해 사람들과 함께 토론하는 것, 그것이 소크라테스가 추구한 철학이며,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가 잊고 있는 철학하는 삶의 모습이지요. 따라서 저는 철학의 내용이 아니라 철학하는 삶과 방법이 고대 그리스철학의 진정한 가르침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숨에 정리되는 세계사 이야기》에 이은 인문교양 필독서



인문학적 소양은 지혜의 원천이자 삶을 이끄는 길잡이다. 좋은날들 〈단숨에 정리되는 인문학 시리즈〉는 동서고금의 철학, 역사, 문학, 사회 등 인문학의 제반 분야에 대한 소양을 길러줌으로써 청소년과 젊은이들이 세상과 자기 삶을 바라보는 안목을 넓힐 수 있도록 도와준다. 좋은 삶을 위해 꼭 필요한 세 가지 열쇠 이야기를 담은 《그렇게 살라는 데는 다 철학이 있다》(이창후 지음), 서양 역사 5천년에 대한 이해가 달라지기에 충분한 《단숨에 정리되는 세계사 이야기》(정헌경 지음)에 이어 《단숨에 정리되는 그리스철학 이야기》는 그 세 번째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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