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부자들

그림부자들

  • 자 :오진희
  • 출판사 :머니플러스
  • 출판년 :2014-12-20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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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시장 속 숨은 진주를 캐다!

『그림부자들』은 어떤 책인가




* 자본주의 사회에서 미술은 돈이 되는 상품으로 등장한 배경 - 그러나 각 영역에서 보이지 않는 분투를 하는 이들을 보여주고 있다.

미술은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기술이다. 아름다움이란 주관적인 것이다. 그래서 미술사 내 어떤 사조가 형성될 때에는 당대의 시각과 요구가 깃들어 있다. 따라서 미술은 각 사회의 문화와 철학을 함축시켜 탄생된 결과물이다. 하지만 자본주의 사회에서 미술은 돈이 되는 상품으로 등장했다. 그런데 그 상품의 가치는 문화와 철학이 담길 때에야 진정으로 높아진다. 미술시장과 산업화가 반드시 예술성과 배치된다고 보지 않는 이유다. 물론 어떤 작품이 유명세를 탈 때 때때로 실제와 다른 허상을 만들어내는 자본의 개입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그런 허상이 전부는 아니다. 실은 미술의 각 영역에서 보이지 않게 고군분투하고 있는 주체들이 있다는 걸 말하고 이 책에서는 강조하고 있다.



*미술계의 다양한 주체들을 직접 만나 생생한 미술현장의 이야기를 인터뷰를 통해 들려준다.

미술시장은 어떻게 형성되어왔는지를 살펴보고 우리 미술계의 현황을 다각도의 프리즘을 통해 설명하고 있다. 미술계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주체들은 누구인지를 소개하고 있다. 가령 미술계의 꽃인 화랑대표, 수집가, 평론가, 컨설턴트 화가들을 직접 만나서 그들에게 듣는 미술품 이야기와 미술계 동향, 미술시장 이야기등을 다양한 주제로 접근해 미술계의 이야기를 듣는다. 미술현장에 대한 상세한 상황과 흐름, 해외에서 우리 미술품에 대한 평가 등의 이야기를, 관계자들의 입을 통해서 생생하게 들려준다.



* 미술 시장의 전반적인 상황을 설명하고, 미술의 산업발전을 위한 요소를 살핀다.

그림은 어떻게 사고 팔아야 하는지, 그림 가격은 어떻게 정해지고 얼마의 가격으로 구입해야 하는 것인지, 그림을 사고 파는 현장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사실 미술품의 구매는 특정인이 부의 축적 수단으로 여겨졌지만, 이제는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미술품을 애호하는 마음을 넘어서 경제수단의 대상으로 여기는 현시점의 경향을 보여준다. 단순한 애호품에서 경제적 가치로 매겨지는 수단으로서 미술품을 바라보는, 그 시장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 우리 한국미술에 거는 기대와 앞으로 더욱더 발전할 미술시장의 흐름을 조명한다.

미술시장을 건강하게 발전시키는 일은 바로 미술계 내 종사자들이 자신의 역할과 일을 제대로 펼쳐나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유명작가나 이름 있는 미술관만 미술계를 독식하는 구조에서 다양한 주체가 활발하게 활동을 벌일 수 있도록 장을 마련하는 방식이 강구돼야 한다. ‘예술인복지법‘ 시행되어 미술분야의 일꾼들이 즐겁게 일하고 제대로 대우받는 세상이 오려면 미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아져야 한다. 중국인들의 자국예술을 사랑하는 마음 같은 것을 우리도 배워야할 덕목으로 받아들여. 고미술이든 근현대미술이든 우리가 살고 있는 토대에서 이뤄진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활동, 우리의 예술을 다시 한 번 돌아보기 위해서는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할지를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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