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그 어디에도 없는 강아지와 고양이를 위한 인테리어

세상 그 어디에도 없는 강아지와 고양이를 위한 인테리어

  • 자 :X-Knowledge 편집부
  • 출판사 :푸르름
  • 출판년 :2014-12-20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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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밀라노, 런던, 암스테르담, 시드니, 뉴욕, 도쿄의 최신 인테리어

개와 고양이는 애완동물이 아닌 가족의 일원




애완동물 애호가의 집을 보면, 애완동물 전용 침대, 디자인이 우수한 애완동물만의 집, 벽이나 문에 뚫린, 애완동물이 드나들 수 있는 구멍, 특별주문 혹은 직접 만든 오리지널 가구, 가구나 벽의 틈새 같은 데드스페이스(dead space)의 활용 등. 애완동물에 대한 애정이 디자인이 되어 집 안 여기저기에 배어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여러 나라의 주요 도시에서 취재한 강아지나 고양이를 위한 인테리어를 소개했다. 파리, 밀라노, 런던, 암스테르담, 시드니, 뉴욕, 시드니 등의 최신 유행하는 애완동물 인테리어를 수록하여 개와 고양이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켰다.

특히 아직까지는 우리나라에서 소개되지 않은 개와 고양이의 인테리어뿐만 아니라 각종 애완용품을 선보임으로써 이제는 개와 고양이도 한 가족이 일원이라는 것을 증명해보였다. 예를 들어 파리의 한 가정에 사는 “쿠스코”는 주인이 “쿠스코는 우리 집 장녀야.” 하고 말하고는 한다. 따라서 쿠스코는 가족들과 함께 소파에 앉거나, 함께 자거나, 쿠스코와 아이들의 장난감이 섞여 있거나 하는 등 가족의 한 명으로 시간과 장소를 함께 공유한다. 아니, 가족보다 더욱 특별대우를 받는 점이 있다면, 바로 문에 구멍을 뚫어 만든 쿠스코만의 문이다. 베란다로 나가고 싶을 때는 언제든지 드나들 수 있도록 쿠스코 전용으로 작은 문을 만들어주었다. 파리 거리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지붕 위는 쿠스코만의 정원으로 마치 영화 『각자의 고양이를 찾아서(원제: Chacun cherche son chat)』같은 세계이다.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애완동물 초상화, 아로마(Aroma)를 사용한 마사지 및 향수



파리 사람들 사이에서 최근 호평받고 있는 가게가 있다. 바로 2005년에 개장한 애완동물을 위한 편집숍, ‘팡슬루(Pinceloup)’이다. 센 강(Seine River)이 흐르고 퐁네프 다리(Pont-Neuf Bridge) 근처인, 목 좋은 자리기도 하지만 들여놓는 상품들도 센스가 돋보이고, 피부 관리실(salon de beaute)도 함께 운영한다. 커다란 가죽소파가 가로로 놓인 가게 안에는 마치 친구 집에 놀러온 것처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주인인 조벨(ジョベ?ル) 씨는 “마치 자기 집처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장소”로 하고 싶었다고 말한다. 그 말대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물론 애완동물에 대한 서비스도 최고다. 애완동물들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미용은 한 마리씩 하고, 아로마 오일을 사용한 마사지 등 서비스는 두말할 필요 없이 최고이다. 또한 동물을 테마로 한 전시회에 다녀오거나, 사랑스러운 애완동물 초상화를 유화나 판화로 주문할 수 있다. 이처럼 기존의 애완용품점과는 다른 서비스로 매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팡슬루는 단순히 상품만을 파는 것이 아닌, 한 발 더 나아가 애완동물에 대한 애정을 여러 형태로 남겨, 보다 다양한 행복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향수 대국 프랑스만의 독특한 향수, 애완동물용 향수도 있다.

프랑스는 현재 애완견이 약 800만 마리, 애완 고양이가 약 840만 마리이지만 그 대부분이 실내에서 기르기 때문에 실내에 ‘냄새’가 남게 된다. 역시 향수의 나라답게 개나 고양이를 위한, 향을 첨가한 위생용품은 기본이고, 애완동물용 향수도 인기이다. 이 애완동물용 항수는 “세계 최초 강아지 향수”라고 선전한 「Oh! my dog」가 시초이며 지방시(Givenchy) 사의 향수 디자이너가 강아지가 좋아 독립했다. 현재 강아지ㆍ고양이 향수 이 외에, 트리트먼트 크림도 판매 중이다. 향뿐만이 아니라 트리트먼트 크림이나 오일, 그리고 애완동물 색에 맞춰 사용할 수 있는 많은 상품들도 눈길을 끈다. 모든 제품은 사용 후에도 향이 쉽게 날아가지 않고 오래 그리고 깔끔하게 남는다. 파리 거리에서 산책하는 강아지를 쓰다듬었더니 좋은 향기가…… 이런 놀라운 체험을 할지도 모른다.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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