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리게 걷다, 당신을 만나다

느리게 걷다, 당신을 만나다

  • 자 :임정일
  • 출판사 :책나무출판사
  • 출판년 :2014-11-15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6-30)
  • 대출 0/5 예약 0 누적대출 0 추천 0
  • 지원단말기 :PC/스마트기기
  • 신고하기
  • 대출하기 미리보기 추천하기 찜하기

임정일의 '느리게 걷다, 당신을 만나다'는 건조하고 불안정한 현대인의 삶에 작은 쉼표 하나를 그려주는 책이다. 바쁜 일상 속, 우리에게 잊혀져가는 것들을 하나하나 되짚어주고 속삭여준다. 메말라있던 당신의 마음에 아침 이슬처럼 삶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해주는 선물 같은 이야기들이 가득 담겨져 있다. 이 책은 반복되는 무료함에 지친 당신에게 따뜻한 어깨를 내줄 준비가 되어있다.





느리게 걷다, 당신은 무엇을 만나게 될까?



당신은 오늘 출근길 아침에 무엇을 보았는가? 그림 같은 구름이 수놓아진 높고 깊은 하늘 한 번 제대로 올려다봤던 때가 언제일까. 우리는 가끔 코앞에 있는 것들에도 무정할 때가 많다. 바쁜 일상 속에서 삶은 더 풍요로워지는 것이 아니라, 메말라가며 소중한 것들은 조금씩 사라져간다.

'느리게 걷다, 당신을 만나다'는 매일 스치듯 흘려보낸 풍경들을 찬찬히 둘러보며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일깨워준다. 우리는 모두 행복해질 수 있는 권리를 갖고 있음을 강조하며 삶의 용기와 사랑을 속삭여준다. 잊혀가는 것들을 되짚으며 여유 있는 마음을 가질 때야 비로소 행복에 근접해질 수 있다. 행복하고 풍요로운 삶은 결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지금 당장 주위를 둘러보자. 잠깐 그 자리에 서서 눈을 감고 들려오는 소리에 집중해보자. 맑은 하늘 위엔 새하얀 구름이 떠있고, 따뜻한 햇살은 만물을 구석구석 비춰준다. 전화벨 소리, 초침 소리, 자동차 경적 소리, 동네 개가 짖는 소리 모두가 모여 하나의 음악이 된다. 마음은 편안해지고 당신의 입가엔 서서히 미소가 띄워질 것이다. 우리 모두 조금만 천천히 가보자, 라고 이 책은 반복한다. 느리게 걸어서 뒤처지는 것이 아닌, 가까이 있음에도 놓쳐가는 것들을 다시 붙잡을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의 손길을 믿고 잡아보자.



오늘 하루쯤은 쳇바퀴처럼 반복되는 따분한 일상 속에서 마음의 쉼표 하나가 필요한 당신에게 이 책을 권해주고 싶다. 느리게 걷다, 당신을 만나고 싶다!



지원단말기

PC : Window 7 OS 이상

스마트기기 : IOS 8.0 이상, Android 4.1 이상
  (play store 또는 app store를 통해 이용 가능)

전용단말기 : B-815, B-612만 지원 됩니다.
★찜 하기를 선택하면 ‘찜 한 도서’ 목록만 추려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