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참 예쁘구나

넌 참 예쁘구나

  • 자 :권영택
  • 출판사 :돋을새김
  • 출판년 :2014-11-21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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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 따뜻한 말을 불교에서는 애어愛語라고 합니다.

애어는 상대방은 물론 스스로를 밝게 만듭니다.

사람이 밝으면 긍정적인 삶을 살게 됩니다.

좋은 말, 따뜻한 말로 온 세상이 그득 찼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말 따뜻한 말, 애어愛語




세상이 어쩌고, 뉴스에서는 어쩌고…. 날로 거칠고 험악해지는 세상사 이야기는 우리를 경악하게 합니다. 아니 이제는 어지간한 놀라운 이야기에는 마음도 무뎌진 것 같습니다. 좋은 말, 따뜻한 말을 불교에서는 애어愛語라고 합니다. 애어는 상대방은 물론 스스로를 밝게 만듭니다. 사람이 밝으면 긍정적인 삶을 살게 됩니다. 밝은 사람이 많으면 사회 역시 밝아집니다. 저자는 몸과 입과 뜻으로 좋은 일을 하면 스스로 참해진다고 말합니다. 스스로 참해지면 세상도 참해진다고 이야기합니다. 《넌 참 예쁘구나》는 우리 안의 탐하는 마음, 화내는 마음, 어리석은 마음 즉 탐진치貪瞋癡를 벗어나 몸과 입과 뜻으로 죄를 짓지 않고 사는 사람다운 삶으로 안내하는 책입니다. “넌 참 예쁘구나!” “너는 참 마음이 따뜻하구나.” “넌 참 생각이 깊구나.” 좋은 말, 따뜻한 말로 온 세상이 그득 찼으면 좋겠습니다.





자세히 보니, 넌 참 예쁘구나!



위로도 넘치고, 사랑도 넘치는 세상입니다. 저마다 힐링을 이야기하고 어깨를 토닥여주고 싶다고 합니다. 그런데 왜 여전히 우리는 외로울까요, 마음이 헛헛할까요. 흔히 사람들은 나도 모를 내 마음이라고 이야기합니다. 나도 모를 내 마음이라 이제껏 그냥 내버려두지는 않았는지요? 그저 내버려두면 거칠고 메마르기 마련입니다. 흔해 빠진 데다가 쓸모없는 잡초라고만 여겼던 쇠비름도 자세히 보면 노오란 꽃봉오리, 달걀 모양의 작고 반들반들한 잎사귀가 아름답습니다. 눈길이 ‘자세히’ 닿아 살피면 살갑기까지 한 사랑스러운 존재임을 알게 됩니다. 우리 마음도 자세히, 오래 살펴 바라보아야하는 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 욕심에 혹은 사랑에, 분노에, 황폐하기까지 해진 우리 마음도, 자세히 지긋이 살피면 아름답고 애틋합니다. 《넌 참 예쁘구나》의 결 고운 이야기를 한 페이지 한 페이지 넘기다 보면 우리 마음의 결도 ‘자세히’ ‘세세히’ 살갑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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