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등에 떨어진 10억

발등에 떨어진 10억

  • 자 :이호준
  • 출판사 :유페이퍼
  • 출판년 :2014-11-01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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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발등에 10억이 떨어졌다. 평생 일해도 1억이라는 돈을 현금으로 만지기 어려운 세상에 10억이라는 큰 돈이 생긴것이다. 모두들 부러워 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자주 연락하지 않던 친구들도 좋은 투자처가 있다며 귀를 솔깃하게 하고 보험사, 증권사에서 일하는 동기들은 필사적으로 여러가지 투자상품을 팔기위해 혈안이다. 그냥 은행에 보관하여 연 이자 5천만원을 받으며 안전하게 평생 부가수입으로 여행이나 종종 다니고 가족들에게 보탬이나 되려던 단순했던 마음은 불안해지고 판단력은 흐려져 자신의 소중한 자산을 이른바 전문가라 불리우는 사람들에게 맡기지만 결국 큰 손해로 돌아와 자책감과 우울증에 시달리게 한다. 과연 이 종이 뭉치가 뭐길래 사람을 이렇게 만드는 것일까? 당신에게 만약 이런 상황이 생긴다면 어떻게 당신의 부를 안정적으로 키우고 지킬 것인가? 준비되지 않은 사람에게 부가 얼마나 큰 짐이 될 수 있는지를 잘 보여주는 상황일것 같다. 단순히 10억이 아닌 1억이나 1천만원이라도 당신이 목표한 부를 달성했을 때 당신은 반드시 투자처를 찾으려고 많은 노력을 할 것이다. 이것이 자본주의 사회에 살고 있는 인간의 본성이기 때문이고 욕심은 인간의 천성이기 때문이다. 이는 부정적인 인간의 모습이 아닌 솔직한 인간의 모습인 것이다.

과거 신분제 사회에서는 인간에게 계급이 태어날 때부터 정해져 있었지만 자본주의가 태동한 이래에 부의 크기가 신분을 좌우하게 되어 새로운 계급체계를 만들었다. 미국에서는 10억만 있어도 밀리어네어라는 칭호와 함께 부자라고 불리우며 그 성공은 그를 현명하고 성실하고 귀감이 되는 사람으로 대우하게 만든다. 사실 여기서 그가 어떤 과정을 통해 어떤 노력으로 이루었느냐는 중요하지 않다. 이것은 냉혹한 현실이며 결과가 그의 삶을 그의 계급을 그의 인격을 말해준다. 이 냉혹한 싸움에서 대다수의 사람은 무기력 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부자는 하늘이 내린다는 말이 생긴것이고 소수가 대부분의 부를 독점하는 것이다. 그래서 최소한의 무기라도 들고 열세를 최대한 줄여가며 부자가 되기 위해 인생의 승리자가 되기 위해 싸워야 한다. 자기의 가족들과 후손들에게 낮은 계급을 물려주지 않게 하기 위해서 말이다. 그 무기는 지식이며 현명함일 것이고 신중함일 것이다. 이 "바보의 눈으로 본 발등에 떨어진 10억"을 통해 투자의 나침반을 얻고 부를 위한 마음가짐도 얻기 바란다. 그리고 저자는 다양한 지표들과 실질적인 경험, 철학적 접근을 통해 정말 쉽게 투자와 부(wealth)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특히 10장 "반드시 보아야 할 특급지표 하나"에서는 투자의 큰 방향성을 가늠 할 중요한 지표를 소개하고 있다. 또 무엇보다 저자는 자신의 돈처럼 소중하게 투자자들의 돈을 대하는 관점으로 저술하여 더욱 안전한 투자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투자에 대한 여러가지 방향을 생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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