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서 책 읽기 2

카페에서 책 읽기 2

  • 자 :뚜루
  • 출판사 :나무발전소
  • 출판년 :2014-12-01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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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펼쳐라 그리고 읽어라.

읽기 전까지는 그 어떤 책도 너에게 가 닿지 않을 것이다.”



더 친절해진 카툰 독서 입문서

공감 백배~ 책 읽기 고수의 맞춤식 독서 처방전

읽는 재미와 보는 즐거움, 진짜 맛있고 좋은

책 선물!




7년여 동안 채널예스 《뚜루와 함께 고고씽》에 카툰 서평을 올리고 있는 뚜루가 이번에는 인문, 교양, 실용 등 다양한 장르의 책을 들고 돌아왔다. 《카페에서 책 읽기 2》(나무발전소)는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망설이는, 자신에게 맞는 독서 취향이 무엇인지 모르는 많은 독자를 위해 다양한 장르, 다양한 읽을거리를 깨알 같은 재미와 친근하면서도 감성을 자극하는 글과 그림으로 소개하고 있다. 국내 최초 북카투니스트로 자리매김한 뚜루의 더 깊고 넓어진 독서의 세계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독서가 더 이상 취미가 아닌 특기가 되어버린 요즘, 책 읽기를 체험까지 해야 할 만큼 먼 존재가 되어버린 사람이라면 뚜루의 《카페에서 책 읽기 2》를 통해 책 읽기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자신에게 맞는 책을 발견하기란 쉽지 않다. 더군다나 책과는 담을 쌓고 살다가 어느 날 문득 책 읽기를 시작하려는 이들에게 뚜루가 추천하는 33권의 책은 자신의 취향을 발견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당신만의 독서 취향을 발견하라!



책에는 여러 종류가 있다. 가슴 시리고 쓸쓸한 가을날 가슴속 깊은 곳까지 울림을 주는 따뜻한 책, 빈곤해진 상상력을 깨워주는 독특함이 묻어나는 책, 고민이 생겼을 때 고민을 해결해주는 실마리가 되어주는 책, 하루하루 작은 것들에 감사하며 오늘을 돌아보게 하는 책 그리고 매일 같은 자리를 맴도는 것 같지만 어떤 가능성을 열어 보이며 나를 성장시켜주는 책 등 책 속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은 무궁무진하다.



김연수의 《지지 않는다는 말》에서는 소설에서는 만날 수 없었던 작가의 또 다른 이면을 통해 산문집이 주는 친근함을, 김현진의 《뜨겁게 안녕》에서는 그녀가 보여주는 슬픔과 두려움, 방황을 통해 뜨거운 공감과 위로를, 이석원의 《보통의 존재》에서는 보통의 존재로 살아가고자 하는 한 인간의(당신일 수도 있는) 두려움과 전쟁처럼 자신과 싸우는 모습에서 깊은 울림을 준다.



수많은 고민이 깨알같이 박혀 있는 《울라랄 심리 카페》는 상담 사례를 읽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되며, 《자살을 할까, 커피나 한 잔 할까?》와 같이 어마어마한 독서편력을 가진 저자가 알갱이만 쏙쏙 집어서 산해진미와 같이 펼쳐놓은 책에서는 “어디를 펼쳐도 주제와 상관없이 내 마음 같은 문장이 후두둑 쏟아진다. 때론 그 어떤 인생의 지침서보다 짧디짧은 한 마디가 내게 힘을 주기도 한다.”



책 속의 사진과 그림으로 서평을 완성한 《우리 삶이 춤이 된다면》 《폴 스미스 스타일》 《아티스트의 스케츠북》에는 번뜩이는 영감과 함께 개성 넘치는 장면들로 가득하다. 책의 여백에다 직접 리뷰를 쓴 《반려식물》 같은 새로운 시도나 《오후 3시의 나》처럼 매일 오후 3시의 나를 돌아보며 평범한 일상도 특별하게 만들 수 있는 것은 오직 책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소소한 즐거움이다. 이런 책을 만나면 우리의 삶도 춤이 되지 않을까?



아직도 무슨 책을 읽어야 할지 고민하고 있나요?

소설만 죽어라 좋아하는 뚜루 역시 책에 대한 심한 편견과 편식에도 불구하고 생각지도 못했던 책에서 깊은 울림과 수많은 공감을 받기도 한다. 뚜루가 얻었던 공감과 위로, 영감과 지식을 얻을 수 있었던 33권의 도서목록을 통해 당신도 누구나의 취미였지만 이제는 아무나의 특기도 되지 못하고 있는 독서라는 바다로 빠질 수 있을 것이다.



누구나 다 알고 있지만 아무도 읽지 않았던 쥘 베른의 《해저 2만 리》의 ‘노틸러스호’에 탑승하여 140년 전 바닷속 세계를 탐험하듯 뚜루가 안내해주는 깊이를 알 수 없는 독서의 세계에 빠진다면 소설이 아닌, 자기계발서가 아닌 무궁무진한 새로운 책의 세계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책 권하지 않는 사회’인 요즘 뚜루가 과감하게 권하는 도서목록에서 당신에게 꼭 맞는, 당신의 삶을 휘저어놓을 책을 만나길 바란다.



“책은 우리가 살고 있는 삶 말고, ‘살아야 하는 삶’, 즉 인간이라면 꿈꾸는 존재라면 ‘그렇게’ 한 번 살아봐야 하는 삶에 대해 자꾸만 말하게 한다.”(정혜윤, 《삶을 바꾸는 책 읽기》) 그래서 뚜루는 끊임없이 책 읽기를 권하고 있다. 뚜루가 얘기하듯 “‘꾸준히’라는 습관과 관심만 있다면 독서만큼 값싼 오락도 없을 것이다. 싼값으로 어마어마한 사고를 할 수 있으니까 말이다!”



아직도 무슨 책을 읽어야 할지 고민하고 있는 당신, 명랑한 독서 멘토 뚜루의 독서 처방전을 받아보는 것은 어떤가? 어쩌면 당신도 올겨울 뚜루가 만났던 도서관의 외계인이 되어 있을지도 모르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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