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소중한 것들이 말을 건다 - 연필이 사각거리는 순간

다시 소중한 것들이 말을 건다 - 연필이 사각거리는 순간

  • 자 :정희재
  • 출판사 :예담
  • 출판년 :2014-10-31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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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소중한 것들이 말을 건다. 그동안 잘 지냈느냐고.

하루하루 지친 일상을 다독이는 연필 테라피

《도시에서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아무것도 하지 않을 권리》를 쓴 정희재 저자의 신작




《도시에서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아무것도 하지 않을 권리》 등 일상의 소중한 것들을 섬세하게 포착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 정희재 저자의 신작이다. 이해인 수녀는 정희재 저자의 글에 대해 “지극히 단순하고 평범한 일상이 비범한 빛깔을 띤 축제가 되는 기쁨을 맛보게 하며, 바빠서 잠시 밀쳐 둔 우리의 내면을 들여다보며 성찰하게 하는 아름답고 고요한 힘이 있다”라고 말한 바 있다.



지난밤을 떠올려본다. 야근으로 지친 몸을 지하철에 싣고, 꾸벅꾸벅 졸았다. 간단히 씻고 자리에 누워, 이불을 끌어당겼다. 늘 그렇듯 스마트폰을 뒤적이다, 눈을 감는다. 시간은 나를 어디로 데려가는 걸까. 나의 실체가 흐릿해진다.



우리는 모두 이렇게 영혼의 속도가 일상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사람들이다. 이럴 땐 감각을 깨우는 시간이 필요하다. 몸을 움직여 마음을 되찾는 도구는, 바로 ‘연필’이다. 《다시 소중한 것들이 말을 건다》는 하루하루 지친 일상을 다독이는 연필 테라피의 시간으로 우리를 안내한다.





잊고 지낸 감각을 깨우는 시간



지난밤을 떠올려본다. 야근으로 지친 몸을 지하철에 싣고, 꾸벅꾸벅 졸았다. 간단히 씻고 자리에 누워, 이불을 끌어당겼다. 늘 그렇듯 스마트폰을 뒤적이다, 눈을 감는다. 시간은 나를 어디로 데려가는 걸까. 나의 실체가 흐릿해진다.

우리는 모두 이렇게 영혼의 속도가 일상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사람들이다. 이럴 땐 감각을 깨우는 시간이 필요하다. 몸을 움직여 마음을 되찾는 도구는, 바로 ‘연필’이다. 《다시 소중한 것들이 말을 건다》는 하루하루 지친 일상을 다독이는 연필 테라피의 시간으로 우리를 안내한다.





몸을 움직여 나의 좌표를 찾다



이 책은 《도시에서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아무것도 하지 않을 권리》 등 일상의 소중한 것들을 섬세하게 포착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 정희재 저자의 신작이다. 이해인 수녀는 정희재 저자의 글에 대해 “지극히 단순하고 평범한 일상이 비범한 빛깔을 띤 축제가 되는 기쁨을 맛보게 하며, 바빠서 잠시 밀쳐 둔 우리의 내면을 들여다보며 성찰하게 하는 아름답고 고요한 힘이 있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이 책 또한 인생의 변화를 바란다면 ‘생각’을 긍정적으로 바꿔보길 권하는 책들과 다르다. 해야 할 생각은 많지만 잡념만 분주할 때, 또는 일상에 떠밀려 생각조차 할 수 없을 때, 이럴 땐 일단 ‘몸’을 움직여 자신의 좌표를 알아차리는 게 중요하다고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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