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거침없이 달려라

청춘, 거침없이 달려라

  • 자 :강남구
  • 출판사 :국일미디어
  • 출판년 :2014-10-27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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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신은 꿈을 좇고 있습니까?

꿈이 스펙이 된 사람들의 반짝반짝 빛나는 이야기




21세에 ‘티켓몬스터’ 최연소 팀장을 거쳐 22세에는 나스닥 상장 글로벌 기업 ‘그루폰’의 전 세계 49개국 중 최연소 임원을 지낸 23세 청년 강남구. 이 책은 세상이 정해준 길을 벗어나 자기만의 길을 개척한 강남구의 열정과 도전에 관한 이야기다. 강남구의 이력에는 학력이나 학점, 토익 점수, 봉사활동 등의 스펙이 아닌 자신만의 높은 이상과 꿈이 가득 차 있다. 누구보다 많은 경험을 했고 그 경험들이 강남구만의 꿈과 스토리로 남아, 결국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자신만의 이력서가 완성된 것이다. 이 책은 세상이 하라는 대로 공부하고 스펙을 쌓았지만 꿈을 잃은 청춘들에게 전하는 ‘꿈이 스펙이 된 사람들’의 이야기다. 아직 완성되지는 않았지만 반짝반짝 빛나는 사람들이 함께 만드는 현재 진행형의 영화다.





고졸 청년, 글로벌 기업 ‘그루폰’ 49개국 세계 최연소 임원 되다!



강남구는 17세 고등학교 때 이미 자신의 미니홈피 방문자를 상대로 청바지 사업을 해 월 매출 2천만 원을 벌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Kbrothers의 공동 대표로 일했고, 이후 INSCO KOREA 본부장, 반띵이 CEO를 거쳐, 21세에는 ‘티켓몬스터’ 최연소 팀장을 지냈다. 22세에는 나스닥 상장 글로벌 기업 ‘그루폰’ 전 세계 49개국 중 최연소 임원을 지낸 후 현재 INGSTORY CEO이자 ONEDAY SPACE CMO로 활동하고 있는 23세 청년이다.

티켓몬스터에서는 시장 점유율이 16%까지 떨어졌던 죽어가는 시장을 살리고 부산 지역의 시장 점유율을 4배 이상 확장시키며 김해와 양산 지역까지 오픈해 지금까지도 ‘부산의 전설’이라 불린다. 이후 고졸이라는 스펙이 아닌 그간의 결과물과 열정을 인정받아 억대 연봉과 함께 차와 무제한 법인카드를 받으며 나스닥 상장 글로벌 기업 그루폰 한국 지사에 스카우트된 것이다.

그런데 그는 어린 나이에 이룬 엄청난 성공을 내려놓고 ‘꿈’을 이야기하고 있다. 지금부터 그의 이야기에 귀기울여보자.





누가 청춘을 아프다고 했는가?

아프지 않으니까 우리는 청춘이다




강남구는 공부를 못해서 대학을 포기한 것이 아니었다. 그에게 대학은 공부에 뜻을 둔 사람이 가야 하는, 여러 선택지 중의 하나였을 뿐이다. 그는 일찌감치 공부가 아닌 사업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다는 것을 알았고, 그 적성을 살리는 것이 맞는 선택이었다. 그리고 자신의 꿈과 적성을 좇아 노력한 끝에 어린 나이에 ‘나스닥 상장 글로벌 기업의 임원’이라는 엄청난 성공을 거머쥘 수 있었다.

하지만 대부분의 청춘은 다르다. 그들은 꿈이 아니라 스펙을 좇는다. 강남구가 임원이 되어 면접에서 만났던 청춘들도 스펙을 위해 꿈을 포기한 구직자들이었다. 꿈을 포기하고 스펙을 쌓기 위해 학점을 관리하고 토익을 공부하고 대외 활동을 했지만, 그렇게 쌓은 스펙도 그들을 행복하게 하지는 못했다. 그들은 ‘88만 원 세대’라는 이름 아래 여전히 불행하고 불안하다. 세상이 하라는 대로 공부하고 스펙을 쌓았지만 그들은 아픈 청춘이었다.



하지만 강남구는 청춘이기 때문에 아프지 않고 청춘이기 때문에 불안하지 않다고 말한다. 자신의 나태를 청춘이라는 이름으로 포장하지 말라고 말한다. 열심히 폐달을 밟는 자전거는 넘어지지 않는다. 내가 처한 현실을 저 멀리서 관조하기만 하고 바꾸려 하기보다는 적응하는 게 편하니까, 적당히 아픈 척하고 불안한 척 하는 것 아니냐고 묻는다. 강남구는 우리에게 새싹처럼 움트지 않고 말라비틀어진 갈대처럼 흔들리기만 하면서 청춘이라고 말하는 게 부끄럽지 않은지 되묻고 있다.

스펙을 쌓는 것이 기본이기 때문에 해야 한다는 것은 핑계다. 이것 말고는 어떤 것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확신도, 남과 다른 것에 도전할 용기도, 도전한다고 해도 잘할 자신도 없으니까 남들이 하라는 거라도 하려는 것 아닌가?



강남구는 청춘들에게 지금 당장 온실 밖으로 나오라고 말한다. 무의미한 위로만 해주는 기성세대가 만들어준 안전한 온실에서 나와, 살을 에는 칼바람쯤은 청춘이라는 마취제를 맞고 이겨내면 된다는 것이다. 먼저 온실 밖으로 나온 선배로서 강남구는 말한다. 온실 밖은 생각보다 춥지 않다고.





스펙을 좇느라 꿈을 잃은 당신에게 전하는

‘꿈’이 ‘스펙’이 된 사람의 이야기




이 책은 이 책을 읽고 있을 청춘들보다 조금 더 일찍 온실 밖으로 나온 청춘들이 전하는 이야기다. 스펙 대신 꿈을 좇은 강남구와 역시 꿈으로 향하고 있는 청춘 10인의 이야기다.



1부에서는 강남구의 치열했던 23년이 펼쳐진다. 강남구가 생각하는 꿈과 성공이란 무엇이며, 그것을 이루기 위해 했던 강남구 자신의 노력, 그리고 이 자리에 오기까지 그의 멘토가 되어주었던 사람들에 관해 이야기한다. 한 번도 본 적 없는 만인의 멘토가 아니라 내 꿈을 이끌어주고 나와 함께 성장할 멘토를 찾아야 한다. 또한 면접관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청춘들이 갖춰야 할 점에 대해 조목조목 짚어준다.



2부에서는 꿈이 스펙이 된 10인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사막마라톤을 통해 자신의 한계에 도전한 윤승철, ‘진짜’ 외교관을 꿈꾸는 김새봄, ‘삭스어필’을 탄생시킨 김우석, 어린 나이에 국가대표라는 최고의 자리에 오른 후 돌연 은퇴를 선언한 이은비 등 도전하는 청춘 10인의 현재 진행형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이들의 이야기는 스펙을 좇다가 꿈을 잃어버린 청춘, 현실과 타협하다 길을 잃어버린 청춘에게 꿈을 찾아가는 길을 알려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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